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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패션위크 20112

[모피] 동물 보호자들로 못 말리는 영국 여자들의 fur 사랑 매년 겨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Fur’ 아이템이지요. 매번 유행하는 스타일, 칼라 등이 바뀌긴 하지만요. 그런데 제가 영국에 오기 전에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이 동물 애호가들의 누드 캠페인 등이였어요.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도 BBC에서 본 적이 있고요. 한국에서 자주 이런 뉴스 등을 접하다 보니 유럽에 가서는 털 입는 것을 조심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지요. 누구한테 들었던 말도 영국에서 괜히 모피나 동물로 된 털 옷을 입었다가는 된통 당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었고요. 제가 2005년 브리스톨에 잠시 살 때만 해도, 모피 등 fur를 입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 그 말이 사실이구나 그랬지요. 그런데 요즘은 사실이 아닌가 봅니다. 영국에서 발행하.. 2011. 5. 1.
[명품 백] 유럽 거리 패션리더들은 무슨 백을 선택할까요? 밀란 패션 위크에서 본 다양한 백들이에요. 봄이라서 그런지 밝은 칼라의 색을 가진 백들과 대부분 작고 간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타일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는 여러 변형이 가능한 제품이 눈에 띄기도 하고, 특히 오렌지, 옐로우 칼라가 제 눈을 사로 잡네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시거나, 그냥 가시지 말고 추천 해 주세요. 201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