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연애하면서 살아가기1 남편과 연애하고 싶은 아내, 테마 데이트 강추 5월은 우리 부부에게 참 바쁜 달이었습니다. 신랑은 신랑대로 논문 챕터 마무리에 한창이라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을 하고 있고요, 저는 직장에서 일을 한시적으로 더 맡게 되어 매일 출근하다 시피 했습니다. 게다가 친구들의 생일, 송별 파티 등과 같은 각 종 모임, 자원봉사 일까지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빠르게 시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정신없던 5월이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어제 5월 마지막 날은 우리 부부에게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달콤한 휴식날이었습니다. 신랑은 논문 챕터 마무리가 조금은 끝난 상태이고, 저는 스케줄이 전혀 없는 날이었어요. 모처럼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뱃속에서는 꼬르륵~~ 그렇다고 밥하기는 싫고요. 신랑도 집에서는 먹기 싫다고 하더군요. '잘됐다..'.. 2013.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