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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2

희노애락이 교차하던 해외 블로거의 지난 4개월 회고 오늘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지 123일이 되는 날 입니다. 처음에 멋도 모르고 시작한 블로그 운영과 해외 블로거라는 탓에 해외에서 경험하고 느낀 대로 해외 생활 및 국제 파트에 글을 발행하게 되었어요. 그다지 큰 관심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분들이 제 글을 구독해 주시고, 블로그 방문자 수도 증가하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누적 방문객이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무슨 프로야구 관람객 숫자 세는 것 같네요... 다음 뷰 메인 화면에 제 글이 몇 개 실리는 등 처음에 빵빵~ 터지는 탓에 저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름 위를 붕붕 날아 다녔지요. 매일 한 자리수에 지나지 않았던 저의 블로그에 - 실제로 한 2~3주 동안은 하루 방문자가 5~15명 사이였.. 2011. 7. 16.
2개월도 안 된 초짜 해외 블로거에게도 활동 지원금이? 제가 이제 "영국 품절녀 귀양살이" 블로그를 오픈 한지 약 2 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 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57일 정도) 블로그에 대해 전혀 문외한 제가 블로그를 한게 된 계기는 해외 생활에서 가장 참기 어려운 외로움 이었어요. 지나치게 추웠던 작년 1월 영국 캔터베리에 남편 따라 와, 낯선 곳에 적응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사귀면서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냈지요. 몇 개월이 지나니 심심하고 따분한 영국 생활이 너무 답답하게만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작년 12월부터 프론티어 유학 원 온라인 카페에서 캔터베리 통신원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글로 옮기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독자들의 댓글을 보는 재미로 살게 되었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카페에 들어가 글이 포..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