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1 영국에서 해병대 간 현빈앓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주책 바가지 아줌마~ 난 현빈이라는 연예인을 좋아하기 보다는 어쩌면 현빈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말이 더 맞을 것이다. 난 현빈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니까. 물론 외형적으로 보이는 얼굴 생김새와 그의 큰 키와 몸매가 좋기는 하다. ㅋㅋ (주책이죠?) 작위적이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나의 힘든 영국 생활과 현빈이 출연한 세 개의 드라마는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긴 했지만 말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 - 2005년 처음으로 영국에 나 홀로 입성 시 낯선 영국 생활에서 힘이 되준 드라마~ (출처: MBC 내 이름은 김삼순 홈페이지) 나의 현빈앓이가 시작된 것은 바야흐로 2005년 여름에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중간에 난 영국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났다. 부모님의 품을 .. 201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