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립정당 UKIP1 영국 EU 탈퇴 확산과 어수선한 정치 상황 안녕하세요? 영국 품절남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품절녀님의 입덧은 거의 사라진 것 같은데, 아직까지 냄새에는 조금 민감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무척 다행인 것 같네요. 지난 1월 학위 논문을 제출하고 제가 주로 한 일은 딱히 별로 없습니다. 2주전에 있었던 최종 구술시험 시기까지 약 4개월간 제가 한 일이라곤 3박 4일의 프랑스 파리 여행 (그나마 출발 당일에야 임신사실을 알게 되어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죠), 그 동안 해 오던 IELTS 관련 업무 (1달에 2~3일), 보고 싶던 책 보기 (닐 퍼거슨의 the Pity of War), 영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강의 및 매주 금요일마다 교회 카페에서 자원봉사였습니다. 물론 제 논문을 다시 읽어보면서 최종 구술시험을 틈틈.. 2014.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