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의 공식 명칭1 채팅으로 만난 영국인, 이렇게 친절하다니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지난 번 댓글을 보니, 블로그는 품절녀인데 글쓴이는 왜 품절남이라고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남편인 제가 가끔 "품절남" 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영국인 (잉글리시)과는 조금 다른 "스코틀랜드인(스코티쉬)"에 대해서 글을 써 보려 합니다. 갑작스런 소나기가 온 뒤, 활짝 핀 에딘버러표 무지개 지난 주에 저의 일본인 친구(女)의 석사 졸업식이 있어서 잠깐 인사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친구의 석사 논문 작성에 제가 조금 도움을 주기도 해서 잠깐 시간을 내어 졸업식 직전에 얼굴을 잠깐 볼 기회가 있었지요. 그런데 그 친구의 졸업식 행사에 같이 참석할 사람이 바로 "그녀의 스코틀랜드 친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 201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