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지옥1 산후 육아 우울증, 남의 일이 아니야 얼마전 힐링캠프에 출연한 션은 아내가 우울증에 걸리지 않도록 하루 정도는 온전히 여자로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하던데요. 제가 육아를 직접 해 보니 정말로 자유가 그립습니다. 이제 꼴랑 40일 정도 육아를 하는 초보 엄마지만 말이지요. 주변에서 육아 지옥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네요. (출처: Google Image) '애 보느니 차라리 밭 맨다' 라는 옛말이 있듯이, 육아 지옥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아기를 키우는 행복감도 엄청 나지만요. 결혼하고 한참 만에 출산을 해서 그런지 가끔씩 옆에서 쌕쌕~ 자는 사람이 남편이 아닌 아기일 때 깜짝~ 놀라곤 합니다. ㅎㅎ 또한 오늘 같은 주말에 여기저기 놀러다니던 제가 아무 데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 콕 박혀.. 2014.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