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배우는 영국 시어머니1 사돈 위해 한국어 배우는 영국 시어머니, 감동 최근에 교회 분의 소개로 영국인 노부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은 한국인 며느리를 두어서 그런지 저를 보자마자 바로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를 하셨어요. 특히 할아버지는 고개 까지 숙이시면서 "안녕하세요" 를 하시는데 저도 얼른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답니다. 영국인 할머니는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고자 한국인을 만나고 싶어하셨다고 해요. 그 노부부는 직접 저를 만나기 위해 자원 봉사 하는 곳까지 방문을 하셨답니다. 서로 간단히 소개를 한 후에, 할머니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한국에 갔을 때, 사돈(mother in Law)을 만났는데.. 사돈이 영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서 우리는 전혀 대화가 되질 않았어. 나도 한국말은 "안녕하세요" 밖에 할 줄 몰라~~ 그래서 나는 .. 2013.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