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의 스트레스1 외국에 남편 따라 온 한국 여자의 삶, 부러운가 영국에는 남편의 학업과 일 때문에 따라온 한국 여자들이 많습니다. 영국에 남편을 따라온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럽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작년 1월에 영국에 간다고 하니깐, 주변 친구들은 다들 "너가 부러워, 외국에 사니 좋겠다" 이런 식의 말을 저에게 했지요. 하지만, 영국 생활을 이미 경험한 저는 항상 그들에게 이렇게 말 하곤 하지요. "해외에서 사는 것 보다는 여행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아마 해외 생활을 하시거나 경험하신 분들은 저의 말에 공감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제 주변 친구들은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사실은 경험한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므로 그냥 웃고 말지요. 한국에 사는 주변인.. 2011.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