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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피하고 싶은 한국인2

해외 사는 한국인들, 왜 한국인들 욕만 할까? 제가 전에 "해외에서 만나기 싫은 한국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었지요. 해외에서 살고 있는 많은 한국인들이 동감해 주셨는데요. 많은 댓글 중에 제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해외 사는 한국인들이 한국인들 칭찬하는 내용은 본 적이 없다." 입니다. 하긴, 제 블로그 말고도 해외 블로거들의 글들을 보면 적어도 한번은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 흉보기" 인 것 같아요. 전에 미국에 사는 한 블로거가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들에 관한 비판의 글을 썼다가 된통 혼쭐난 일도 있었고요. 제가 본 댓글에는 "왜 한국인들 욕만 하냐?", "해외에서 사는 타국인들이 더 심하다" 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어요. 그렇다면,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왜 한국인들의 흉만 볼까요? 제가 경험해 보고.. 2011. 11. 1.
해외생활에서 한국인의 적? 한국인 영국에서 약 5년 이상 사신 분들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맞는 소수의 한국 사람들 외에는 새로운 한국 사람들과의 만남 및 관계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한인 사회에서 오해를 받기도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그분들에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해외에 나와보니, 가장 힘이 되는 사람도, 가장 해가 되는 사람도 한국인들이라는 것이지요. 저는 영국 생활이 횟수로 4년,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저런 한국인들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제가 깨닫게 된 절대 피하고 싶은 한국인 부류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물론 저의 경험과 제 주변분들이 겪은 일이기에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해외에 오는 (사는.. 201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