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린 아기의 해외 교통수단1 유럽 여행, 교통 수단 대하는 아기의 반응 뷰모들에게 있어 아기와의 장거리 여행 중 가장 두려운 것이 있다면 "교통수단을 대하는 아기의 반응" 입니다. 이번 유럽 여행에서 제 딸은 다양한 교통 수단들을 경험했는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는 고작 해봐야 유모차와 자동차를 그나마 가장 많이 탔으며, 버스는 고작 한 두번 정도였지요. 그런데 약 10일동안 8개월 아기는 공항 철도, 비행기, 유로스타(기차), 자가용(밴), 버스, 지하철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유모차만 주로 탔던 아기에게.... 가장 잘 맞는 대중교통은 가장 긴 시간을 타야했던 "비행기"였습니다. 비행 동안 아기가 계속 울어대면 아기와 함께 밖으로 떨어져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부모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해요. 감사하게도 우리 아기는 12시간 비행 중에 9시간을 잤.. 2015.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