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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외식 비용 아끼는 법 집에서 요리하기 싫은 날이 누구나 있지요? 특히 주부인 저에게는 매일 밥하는 것이 고역일 때가 많아요. 또한 학생들은 외식을 자주 하기에는 지갑이 얇잖아요. 그러신 분들을 위해 제가 준비한 “레스토랑에서 외식 싸게 하는 법” 입니다. 저도 처음에 영국에 와서 비싼 렌트비, 공과금 등이 무서워 외식하기가 참 겁이 나더군요. 영국의 외식비는 비싼 편이에요. 이제 한국에서도 버거팅 와퍼 셋트 메뉴가 거의 7000원정도로 올라 비싸다고들 하지만요, 여기에서는 meal(우리나라 식으로 셋트메뉴: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이 거의 5파운드 (약 9000원 정도)가 넘어요. 점심식사인 샌드위치도 거의 3-4파운드 하고요. 가격대비 맛도 별로입니다. 또한 레스토랑에 가서 별로 먹지도 않은 것 같은데 10파운드는 훌쩍 .. 2011. 6. 24.
영국 할인 문구 엉뚱하게 이해하여 난감했던 순간 제가 브리스톨 어학원에서 공부했던 수업 중 기억에 남는 수업 하나가 광고에 대한 테마였어요. 수업은 선생님이 다양한 광고 문구와 그림 등을 보여주면서 그 문구 및 그림이 어떤 회사의 광고인지를 먼저 맞추는 내용으로 시작되었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Nike라면 ‘Just do it’, KFC는 ‘Finger-licking good’ 등등 많잖아요. 한국에서는 ‘사랑해요 LG’, BC카드 ‘부자 되세요’ 등등 이런 문구나 그림을 보면 ‘아! 이것은 어디어디 회사, 제품이구나’ 이렇게 우리들이 쉽게 알잖아요. 그 다음으로 직접 자신의 물건을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친구들에게 세일을 해보라는 것이었어요. 갑작스런 선생님의 주문에 다들 난감한 표정이었지요. 저는 무엇을 해야 하나 생각하며 제가 그때 소유하고 있.. 201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