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소소한 기적1 두달된 아이 통해 얻은 새해의 깨달음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올린 글 – 대학학점 상대평가, 과연 적절할까? – 에 생각 밖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외국어대학에서 이와 관련해서 학내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게다가 외국어대학교 학생 분이 비밀댓글로 이 문제에 대해서 설명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오히려 공개해서 문제점 인식을 공유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 분의 지적대로 과목 성격에 따라 평가방법도 달라져야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학사행정의 절차 역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2015년 새해 첫 며칠을 보내며 느꼈던 감상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2014년의 마지막 주의 첫 3일이 (12/29~31일)까지 성적 정정기간이었습니다. 채.. 2015.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