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22 못말리는 영국 젊은이들의 이해 안가는 행동들 영국에서 3년 정도 지내다 보니, 영국 젊은이들의 행동 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몇 가지 점들을 발견했어요. 제가 앞으로 언급하는 것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모든 영국 젊은이들이 이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한국 젊은이들에 비교해서 좀 다르게 여겨져서 알려드린 것이니 그냥 재미있게 읽고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1. 고성방가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바로 길가에 위치해서, 창문 너머로 바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사 와서 창문 옆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면 화들짝 놀라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보통 영국 집의 창문은 안에 흰색 커튼을 쳐서 안에서는 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집 내부를 볼 수 없도록 한답니다. 한국은 저마다 담장이 있으니, 창문 옆으로.. 2011. 3. 14. [모자] 런던 거리 패션 스타일링 나이가 들수록, 머리 스타일에 관심이 많이 쏠려요. 외출 할때마다 머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지요. 머리를 그냥 질끈 묶자니, 아니면 그냥 풀자니 머리 스타일링에 소질이 없는 저로서는 아주 난감합니다. 그런데, 이번 거리 패션을 보니, 많은 패션 리더들 중에 모자를 쓴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 거지요? 이번 봄에는 창이 넓은 모자가 유행할 것 같아요.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자신의 멋대로 스타일링을 잘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알 해야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ㅋㅋ 아직 뉴욕, 런던 등 겨울과 봄 사이인 간절기라서 그런지 옷이 두껍네요. 챙이 넓고 짙은 색깔의 모자는 캐쥬얼이나 정장 등 어느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요. 모자의 칼라와 모양, 재질등은 날씨에 맞게 연출하시면 가능하겠어요... 2011. 3. 12. 이전 1 ··· 353 354 355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