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사첼 가방] 러블리 소녀가 되고 싶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백

by 영국품절녀 2011. 4. 29.


"Wanna be a lovely girl?"

Of course!!     Why not??

언제나 거울 앞에서면 어떻게 하면 어려보일까? 젊어보일까?를 항상 고민하는 것이 우리 여자들이지요. 하하 ^^; 
작년부터 머스트 아이템이었던 Satchel-type 인 멀버리 알렉사 백은 네모난 책 가방처럼 생겼어요.  
요즘  여기 캔터베리에서도 대학생들이 Satchel 타입의 가방에 책을 가득 넣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요즘 심심치 않게 보고 있거든요.
유행도 따라 잡고, 책도 많이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학생들에게는 일석 이조겠네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사첼 스타일의 메신저 백이에요. 멀버리 알렉스 백, 캠브리지 사텔 백 등등요.(출처: 구글 이미지)


작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멀버리 알렉사 백이 봄이라는 계절에 맞게 "Girlish, brightly, Lively"로 바뀌었네요. 멀버리 봄 광고 컨셉은 "꽃"을 모티브로 해서 소녀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템들이 선보이고 있어요.

이번 봄 신상 멀버리 블루 사첼 백은 868파운드네요.

꽃비가 내리네요. 이번 멀버리 신상품 광고 필름의 한 장면이에요.

뱀피 브라운 사첼 백은 1200파운드 호가 합니다. 비싸네요.


멀버리 백이라면 당연 Bayswater를 빼놓을 수 없지요. 다양한 재질,크기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이 많네요. 가격은 뭐.. 적어도 850파운드 이상입니다.


멀버리 백의 클러치 백이 약간 샤넬 feel이 나네요. 다양한 칼라와 재질이 무척 맘에 드네요. 가격도 500파운드 이하라 착한 편이네요.

                                                                     ( Souce: Mulberry.com)
 
멀버리 백에 이어 영국 풍 느낌이 훨씬 강한 Cambridge Satchel Bag이에요. 물론, 가장 무난한 칼라인 블랙, 다크 브라운, 브라운이 있지만, 알록달록 밟은 칼라가 넘 이쁘네요. 아마 봄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냥 캐쥬얼 복장에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크게 유행타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간수만 잘하면 대대 손손 물려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내친김에 하나 사서 나중에 우리 애 빈티지 책가방으로 쓰게 할까 생각 중이에요. ㅋㅋ 오래간만에  학창 시절 느낌으로 좀 돌아가 볼까나!!




































 


                                                      (Source: Google image, chictopia.com)


       
칼라가 완전 이뻐요. 올 여름에는 비비드하고 색감이 강한 칼라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들 색깔과 딱 맞아 떨어지네요.

 (출처:
www.cambridgesatchel.co.uk)

저는 무슨 가방을 살까? 고민 좀 해봐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