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seasno 1 (2010-2014)/영국 언론의 한국 뉴스

영국 대학생이 박장대소한 스트롱맨의 따님

by 코니팀장 영국품절녀 2012. 12. 9.


현재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주영국대사관에 다녀온 후기와 투표 인증샷을 올렸는데요, 참 주의할 것이 있어서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증샷으로 절대 투표 용지를 찍으시면 안 됩니다. 또한 내가 "누구를 찍었는지"와 "그것을 알려주는 행위"가 담긴 사진을 찍어서도 안됩니다. 단지 투표함에 넣는 모습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유의하세요. 괜히 잘못했다가는 소중한 한표가 무효 처리가 되니까요. ^^

 

오늘 함께 일을 하는 정치학과 재학 중인 영국인 남학생을 만났는데 대뜸 이렇게 묻는 거에요. 제가 지난 주에 그 학생에게 대통령 투표하러 런던에 간다고 했었거든요.

(웃으면서) 너 "독재자의 딸 (Dictator's daughter)" 찍었니?

 

저는 그의 말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몰라서 순간 멈칫 했습니다.

요즘 해외 언론에서도 한국 대선 기사를 꽤 많이 쓰고 있는 것 아시지요?  특히 금요일에는 Time 커버지에 실린 박근혜를 지칭하는 "The Strongman's daughter" 에 대해 한국 언론 및 새누리당이 이상하게 해석을 해서 다시 인터넷 판에는 "The Dictator's daughter" 로 바꿔서 기재했더라고요. 금요일 내내 검색 1위는 단연 타임지가 사용한 "Strongman" 의 해석 차이 (독재자 vs 실력자) 였으니까요.

 

                                                                       (출처: www.time.com)

 

영국인 대학생에게 "strongman" 의 의미를 물어보니, 상당히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단어라고 했어요.  물론 Dictator보다는 조금 약하지만요. 따지고 보면, 타임지는 약간 순화된 표현으로 박근혜를 소개했다가 더욱 강한 부정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바꾼 결과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금요일에는 한국에서 "Strongman" 의 해석 차이 등에 대한 일도 있었다고 하니까, 그는 어이없어하며 박장대소하더군요. 사실 한국인인 제가 봐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실소가 나올 정도니까요.

 

BBC에서는 박근혜를 일찍부터 "독재자의 따님 (Dictator's daughter)" 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본 "박근혜 vs 문재인" 을 극명하게 대조시켜 놓은 기사가 있습니다.

 

                                                 (출처: BBC)

 

박근혜   The daughter of former military strongman Park Chung - hee

문재인→ A human rights lawyer, jailed for protesting against Park Chung-hee's administration

 

박근혜는 "군부 독재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Strongman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사전에서 Strongman을 찾아보니 정치적 리더자, 독재자, 실력자, 차력사 등이 있는데요, 타임지 인터넷판에서 정확하게 "독재자(dictator)" 를 의미한다고 알려주었지요. 이에 반해 문재인은 박정희 정부에 대항하다가 옥살이한 이력이 있는 인권 변호사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두 대통령 후보 라이벌들의 성격이 확연하게 다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Time 인터넷 판에 제목을 바꿔 올린 기사입니다. (Strongman -> Dictator)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요, 저는 그 학생에게 그저 모호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ㅎㅎ (비밀투표이니까요. 저희 부부는 서로 누굴 찍었는지 묻지도 않았거든요.)  그 학생도 꼬치꼬치 묻지는 않더라고요. 그의 반응은 '설마 독재자의 딸을 네가 뽑았을까..' 이런 뉘앙스였어요. 그의 태도를 봐서는 "그 나라의 독재자였던 전 대통령의 딸이 대통령이 된다는 설정" 이 이상하게 보이나 봅니다.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해외 언론은 과연 어떤 식으로 기사 제목을 또 뽑을까요??

 

한국 온라인 기사 및 블로그를 통해서 "독재자의 따님(?)" 박근혜라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영국인에게까지 그 단어를 직접 들으니 BBC 기사로 읽었을 때와는 사뭇 기분이 다르네요. 그 때의 심정을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할 지 잘 모르겠군요. 금요일 타임지 커버 타이틀 용어에 대한 한국 언론과 일부 사람들의 창피한 대응과 그러한 모습에 박장대소하는 영국인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어제는 일하는 내내 한없이 씁쓸한 기분만 들었습니다. 어쩌면 영국인 학생은 그저 유머로 아무 생각없이 웃었겠지만 한국인인 저에게는 상처로 남았네요.

 

로그인 필요 없으니, 추천 버튼 꾸욱~ 눌러 주세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

 

 

★ 재외국민투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영국에서 한국 대선 투표 우편물 받아보니

대선으로 본 유용한 선거 관련 영어 표현

영국 재외 선관위 감동시킨 한국 유학생 투표

 

댓글30

    이전 댓글 더보기
  • 정말 2012.12.09 17:24

    이런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후보라니..진짜 부끄럽네요..-ㅛ-
    우리나라 참 멋지고 좋은 나라임에는 분명하지만
    정치는 정말 후진국 수준이네요..ㅠ.ㅠ 아오..
    답글

  • 지나가다 2012.12.09 18:10

    Time지의 기사가 아시아발/미국발이 있는데 원래부터 기사 제목이 하나는 strongman이었고 하나는 dictator 였습니다. 그래서 논란이 일어 뒤늦게 제목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목말고 실제 내용은 보셨는지요? 실제 내용은 좋은점 나쁜점 반반이 적당히 섞여있습니다. 늘 좋은 글 써주시는데 사실 관계를 정확히 하시고 쓰시면 좋겠습니다.
    답글

  • 2012.12.09 18:1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대단들 하시군요 2012.12.09 18:23

    독재자의 딸이라는 걸 꾸짖으실 줄 아는 양식을 가진 분들이 3대독재에 대해서는 그닥 말씀들이 없으시군요. 그리고 남과 북의 독재를 수평으로 비교하시는 그 놀라운 상상력의 소유자들이 이리 많으신지는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실로 놀랍습니다. 하하. 설득한다고 설득되실 것 같지 않아 이만 줄입니다만 넓은 시야로 세상이든 역사이든 보셨으면 합니다.
    답글

    • Ace 2012.12.09 22:01

      북쪽에 광신도 집단이나 남한의 광신도 집단이나 다를 껀 하나도 없어보이는군요. 당신이 신처럼 모시는 박정희가 남로당에서 빨갱이질 하던 악질 좌익분자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자라는 건 알고 계시나요?

      당신들은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두뇌가 문제에요. 보수 정당의 대선 후보가 좌익사범의 딸이라.... 남에 나라 보수들이 대한민국을 뭘로 볼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독재자 이전에 빨갱이의 딸인데?

    • 오지랖도 넓으시군요 2012.12.10 15:45

      북쪽에 사는 3대 세습왕조에 대해 별 말씀이 없는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곳은 내가 사는 땅, 우리나라가 정부가 아니거든요.

      일본에 수상이 누가되던, 미쿡의 대통령이 누가되던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선택을 지켜볼 뿐입니다.

      왜?

      내나라, 내정부가 아니니까요.


      우리가 독재자의 딸을 비판하는건

      그것이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군부쿠테타와 장기간의 독재, 인권유린

      게다가 출신성분은 친일장교에 빨갱이이기도 하지요

      그것이 치욕인것은

      순전히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당신의 능력으로는

      아무리 타인을 설득 하려고 해도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을겁니다.

      설득의 전제인 논리가 없기 때문이지요.


      스스로 이만 줄이기로 하신것은

      아주 잘하셧습니다.

    • 시엘 2012.12.14 13:58

      남의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 혼자 말하고, 자기 혼자 말도 안 통한다면서 남을 비웃고 가네.
      꼭 그 당과 비슷하게 노는 군요.
      북한의 독재자를 싫어하기에 대한민국의 독재자도 싫어하는 겁니다.
      그렇게는 생각 안 해 봐요? 누가 북한 독재자 나쁜 거 몰라요?

  • 낄낄.... 2012.12.09 18:58

    이거 전문은 다들 본건지 모르겠네....제목만보고 기사내용도 완전 까는내용인줄알았더니 은근슬쩍 옹호도 해주고, 나름 중립적이던데;;;; 뒷목잡고 쓰러질 분들 좀 있구마잉~
    답글

  • 위에 2012.12.09 20:09

    모 후보가 당선되도 3대독재 망할 리 없는데(아니 옆에서 로케트 쏴주면 속으로 고맙다고 할걸) 들먹이는 센스 참 좋습니다
    그렇게 독재 비판하더니 3대 즉위할때 중국 탈북자가 강제로 북한으로 송환될때는 입밖에 꺼내지도 않더라?
    중국에서 탈북자 꺼내달라고 시위하던 연예인들보다 못한 그들에게 3대독재란 그저 써먹기 좋은 정치도구일 뿐...
    답글

  • 보헤미안 2012.12.09 20:51

    우리나라의 많은 박사모회원이신..어르신들..아마..그분들이
    그 때 그 상황을..적나라하게 목격하셨다면..아마 자기 자식들이 그 때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모습을 직접보았다면....아마 치를 떠실겁니다..
    그래서 언론장악이라는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니까요..
    모르니까..볼 수가 없으니까..그냥 그런가보다..경제는 살린건 확실하고..나머지는 모르겠다..
    그럼 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거지요..
    이번 재외국투표율이 높은게 기쁘긴 하지만..그게 부정선거로 이어지를 발판으로 쓰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의심되는 지역으로 SNS가 뜨거웠으나...
    방송에 한건도 안나오고 그냥 넘어갔었죠..나 참...
    답글

  • 쏘쏘 2012.12.09 21:38

    strongman의 뜻은 독재자보다 더 비아냥거리는 뜻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깡패새끼 정도의 말이랍니다.
    북쪽의 김정일이 위키에서 strongman의 예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외국에선 김정일 일가=박정희 일가
    동급으로 본다고
    알바님들아.....

    답글

  • Ace 2012.12.09 22:02

    보수 정당에서 후보라고 세운 여자가 독재자도 모자라서 남로당 좌익분자의 딸이라니 이거 지나가는 강아지들이 웃을 노릇입니다.

    남에 나라 보수들이 박그네가 대통령 되면 이 나라를 뭘로 보겠습니까? 새누리당과 박정희 광신도들은 보수라고 불릴 자역 조차 없는 인간들입니다.
    답글

  • 5345 2012.12.09 22:09

    Strongman's Daughter가 문제가 아니라

    주한 외신기자들 사이에서는
    박근혜를 심각하게 지적수준이 낮은 후보로
    알고 있다는 덤이 더 문제인 거 같습니다.

    멘붕인건 그런 후보가 50%에 육박한다는 사실.. ㄷㄷ
    답글

  • 관전평 2012.12.10 00:53

    이런 사람부류들을 위하여 적화되어 숙청되는거도 구경해보고 싶을지경이다. 문재인의 정체성은 무얼까? 배부른 비리변호사 그이상 이하도 아닌데.
    답글

  • 산위의 풍경 2012.12.10 06:53 신고

    꼭 투표 해야죠.ㅎㅎ
    건강한 하루~~ 포근히 보내셔요. ^^
    답글

  • dd 2012.12.10 08:19

    사우스 코리아의 50%는 strongman이아니라 dog가 나와도 가서 찍을 것인데
    아무럼 어때유~
    답글

  • 전능왕 2012.12.10 08:44

    사람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봐야,상대방의 처지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상식이 통하는 나라,정의가 통하는 사회,아마도 후보들의 역사적 행적을 본다면,어떤분이 진짜 대한민국의 최고 지도자여야 한다는 것은 이념과 사상을 떠나 답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아직도 색깔론으로 덧칠하는 수구세력들이 어서 우리 세대에서 빨리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요.저는 486세대인데요, 아마도 우리가 죽을때가 되는 30년후나 되야 제대로 된 민주사회가 되려는지 걱정이네요.하늘이시여 제발 정의를 바로 세울수 있는 후보께서 당선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 5년간을 암흑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답글

  • +자작나무+ 2012.12.10 09:53 신고

    외국에서는 이렇게 보고있군요
    새롭네요
    답글

  • 일관성의결여 2012.12.11 03:53

    좀 어이없는게, 독재자의 딸이니깐 대선후보가 될수 없다. 이건 코미디다. 무슨 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근거를 대세요. 저 박근혜 지지하는 사람아닌데요. 대한민국 국민중 법률이 정한 조건에 충족하는 사람은 누구나 피선거권이 있어요. 박근혜씨 5선 국회의원 아닌가요? 여기서 비판하신분들 박근헤씨 당선될때마다 부끄러워서 어찌 고개들고 다녔나요? 성추행당, 차떼기당, 탄핵역풍에 없어져도 진작에 없어졌을 당을 두번이나 구원해낼때 그 표는 다 수구꼴통 팬심이었나요? 수구만으로 그만한 표 안나옵니다. 죄송하지만. 결국 그럼 뭔가요? 국민의 대변인인 국회의원은 괜찮고, 국가수반인 대통령은 안된다 뭐 그런건가요?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었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였으면 박근혜씨는 대통령 후보가 될수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대통령 후보가 된데에는 그걸 뒷받침할만한 track record가 있는거고, 정치인으로서의 스타성이 반영되어 있는거죠. 그뒤에는 일정정도의 대중지지가 있는거에요. 이걸 집단 환각정도로 매도해버리면 분석자체가 안되죠. 내년 3월에 케냐 대선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나이로비에 다녀왔지만 한국보다 분위기는 더 치열해요. 보수 후보중 한명이 건국아버지, '조모 케냐타'의 아들인데, 2007년 선거 폭력 파동에 주요 책임자로 ICC에 피소되어 있습니다. 그런대도 주요 대선후봅니다. 자 그럼 케냐인들도 정신병자겠네요?(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 매체 평론, 토론프로그램(모두 영어) 수준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 한심할만큼 수준높습니다) 정치라는거 사회라는거 black and white로 양분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회색론자를 자처하고 싶진 않지만, 감성적인 단순화는 지양해야된다 보네요.
    답글

    • 유ㅜ유 2012.12.11 05:57

      우리나라 살긴하는건가요?
      상식이 있으신가?
      세계적으로 조롱거리가 되는것이 타임지나 bbc가 감성적을 판단한결과라고 생각해요??

      허허참
      수준이 낮은 건 죄가 아니니 그렇게 사십쇼

  • 일관성의결여 2012.12.12 00:41

    유ㅜ유/ 결국 제가 제기한 물음에는 대답안하고 비아냥에 인신공격뿐이네요. 님 수준이야말로 알만하네요. (answer to the question 우리나라 살았고 현재는 외국에서 일하고 있네요) 저는 소위 민주주의 이후에 민주주의를 맞이하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단순히 독재자라는 생물학적 아버지를 둔 이후 하나만으로 창피하다라는건 논리적인 비판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린거구요. (무슨 조선시대 연좌젠가요?) 감성적이라는건 타임지나 bbc를 말한게 아니라 위에 댓글수준보고 말한거구요. 그 타임지 기사 저도 읽었는데, 독재자 딸이 대선후보로 나온것이 한국정치의 후진성을 반영하고 있다 라던가? 21세기를 살고있는 한국인들은 이를 부끄러워해야한다라는 표현이나 nuance가
    답글

  • 일관성의결여 2012.12.12 00:48

    참고로 부재자 투표했지만 박씨는 찍지 않았네요.(비밀투표에 어긋나려나요? 누구찍었다 말은 하지 않았는데) 외국생활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참 우리나라사람들은 대화에 약하네요.
    답글

    • 시엘 2012.12.14 14:05

      처음 댓글부터 다른 사람의 글에 시비조로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배제한 논리적인 글만 기대하는 건 무리가 아닐까요?
      다른 사람에겐 비아냥과 인신공격만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댓글에선 그런 게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도 박근혜가 당선될 때마다 어이가 없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는 그 당 텃밭의 토박이로 사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 당만 찍어주는 건 여기선 일도 아닙니다.
      또한 수구꼴통이 아니라도, 그런 환경에서 계속 듣고 자라면,
      그런 사람을 뽑아주게 되어 있구요.

  • 슬픈영화처럼 2012.12.16 01:14

    싱가폴의 이광요 대만의 장개석을 빼고
    세계 어느 독재자가
    충심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토록 헌신적인 예가 있나

    흔히 말하는
    독재자의 딸이
    무슨 재주로 오늘날까지
    국회의원직을 수행 할 수 있었을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특정인과 특정당에
    99.9%의 몰표를 몰아주는 곳이
    과연 대한민국 어느곳일까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예민한 문제를
    이토록 까발리는(물론 앞서 보긴 했지만) 까닭은?

    어야둔동
    민주주의가 참 좋긴 좋구나....


    답글

  • ET 2012.12.16 03:10

    우리나라 역사발전을 위해서라도, 민주주의 국가 자존심을 걸고서라도, 국민들이 제대로 투표권을 행사했으면 합니다. 외국 오지에 있어 투표 못하는 제가 안타까와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