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이가 웅진북패드를 가지고 노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핸드폰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라 북패드를 매일 보고 또 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거에요. 엄마 입장에서는 북패드에 있는 저 많은 유아 전집을 빨리 다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말이에요. ㅎㅎ 그건 어디까지나 엄마의 잘못된(?) 욕심이라는 것을 점점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처음에는 신이 나서 북패드는 자기만 볼거라고 하더니만 금새 흥미를 잃어버린 거에요. 책을 보다가 틀어놓고는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든지 집중해서 볼 생각을 안 하는 것이지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제가 나섰습니다.
제 아이는 호불호가 강하며, 자기 취향이 딱 있어서 원하지 않으면 절대 NO를 외치는 성향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흥미 유도하여 다양한 소재의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번 2월 2호 누리 과정은 "지구와 환경/ 자연현상" 이에요. 우리는 먼저 비와 바람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누리투데이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비, 바람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처음에는 바람 동요를 듣고, 비와 바람의 생성, 역할을 사운드북으로 봤어요. 그림이 흥미롭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 후 짝궁책이라고 누리 연계 도서들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추천해 주지요.
저희는 바람에 대해 공부한 후에 "아기 바람 바라미" 라는 그림 동화를 함께 봤어요. 바람에 대해 원에서 배운 적이 있는 아이라서 그런지 책을 보면서 저에게 설명을 해 주더라고요. ㅎㅎ
책이 재미있는지 낄낄거리면서 봅니다. ㅎㅎ
비와 바람에 책 두권을 본 후 끝이 아닙니다.
웅진북패드는 독후 활동을 통해 재미를 유도하는 기능이 있어요.
다른 그림 찾기, 그림 찾아 붙이기 등등
아직 40개월 되는 아이라서 혼자 하기 보다는 엄마랑 같이 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이제 독후 활동의 하이라이트!!
제 딸은 이거 하려고 책을 읽을 정도에요.
독후 감상문으로 색칠하기가 있어요.
먼저 타인의 작품을 찬찬히 지켜 봅니다.
처음이라 아직은 사용법이 낯선지 마음대로 손이 안가나 봅니다.
몇 작품 하나보니 지금은 아주 잘해요. ㅎㅎ
엄마와 함께 누리 과정을 끝낸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명작동화인 "아기 돼지 세마리", "일곱마리 아기 양과 늑대"를 보고
독후 활동을 합니다.
하나 더!!
웅진북패드에는 스페셜투데이라고 쿠키쿠프렌즈가 있어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어요.
쿠키쿠 요리송을 보고 있어요.
저희는 미리 보는 봄에 대해 알아 봤어요.
자연과 동물에 관심있는 아이라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내가 그린 관찰 노트를 하고 있어요.
한참 북패드로 읽기에 흥미를 잃은 아이는 독후 활동을 통해 다시 유아 동화책 읽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함께 엄마와 누리학습도 함께 하며, 다양한 놀이 기능을 통해 독후 활동까지 하니 무척 재미있어 하네요. 웅진북패드 독서 지도로 아이와 많은 유아 추천 도서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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