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스러운 짐 오바차지 비용1 당혹스러운 항공사의 수하물 정책에 놀라 해외 출국 날이 가까와올수록 짐 싸는 일이 보통 골치거리가 아닙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에는 '뭐 그리 가져 갈 것이 많은지요'. 남자들은 여자들의 짐 싸는 모습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기도 하지요. 저 역시 두 달 동안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이틀 전에 영국에 돌아왔어요. 한국 입국 시에는 가벼운 배낭, 큰 가방 총 두개로 간편하게 왔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영국 출국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넣다보니 가방 및 박스 등 총 4개로 늘어나 버린 겁니다. 짐을 싸는 내내, 저희 시부모님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어요. 어떻게 혼자 이런 많은 짐들을 가져갈 것인지... 짐 무게가 너무 오바되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닌지... 힐튼처럼 전용기가 있으면 이렇게 짐 싸도 되겠지요? (출처: 구글 이미지).. 201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