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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47

우수 블로거 뱃지 달기, 초보 딱지 빨리 떼는 노하우 저는 영국에서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블로거가 뭔지도 모르고, 무식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이 저에게 딱 맞을 정도로 전 그냥 무식하게 블로그에 글을 쓰며, 발행했지요. 다행히 점점 많은 분들의 계속된 방문으로 인해 희노애락을 다 경험하고 나니 벌써 2011년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10월에 한국에 온 뒤로는, 바빠진 관계로 발행도 가끔 빼 먹고, 이웃 블로거들의 댓글 및 방문도 전혀 못 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곧 영국에 가서 자주 인사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제가 올 3월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신랑에게 한 말이 있어요. 나 올해 목표가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뱃지 다는 거야~~ (뱃지 단 블로거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솔직히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이렇.. 2011. 12. 28.
영국 스코트랜드산 위스키 싱글톤, 이런 맛 처음이야 올포스트 취재 체험단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처음 가 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Moon Bar 에서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싱글톤 파티 이번 싱글톤 맛 테스트를 통해 위스키 종류, 맛, 역사, 제조 과정 등등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어요. 싱글톤은 모토는 부드러움, 여자, 초보자 라는 세 가지를 내세워 독하고 강한 맛과 향의 위스키를 보다 가볍고 부드럽게 접근하고 있어요. The Singleton of Glen Ord의 제조기법은 1838년 증류소 설립이래로 변지 않고 그 정통을 현재까지 앞으로 쭈욱~ 이어가고 있으며, 블랙 아일에서 재배되는 지역산 재료만을 사용합니다. "I shine, not burn" (나는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조부터 내려온 신념을 .. 2011. 12. 27.
독특한 영국식 영어 단어 사용, 난감해하는 미국인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는 서로 통하긴 하지만, 종종 영국인들만이 사용하는 단어로 인해 난감한 적이 있다는 미국인 친구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한국 학생들은 미국식 영어를 배우다가 영국에 오면 이제까지 배웠던 영어 문법 및 단어 철자 등으로 인해 약간 혼란스러워 합니다. 저 역시 원래 알았던 문법과 철자를 다시 새롭게 익혔던 경험을 가지고 있지요. 오늘은 제가 일상생활을 통해 알게 된 영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미 영국에서 어학 연수 및 유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겠지만, 현재 영국 어학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참 좋은 포스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영국에 와서 처음 들었던 가장 기본적인 영국식 단어 1. Queue (= wait in a line o.. 2011. 12. 27.
한국과 영국 크리스마스 분위기, 달라도 너무 달라 오늘은 201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는 토요일이어서 아무래도 시내가 일찍 시끌법적해질 것 같습니다. 벌써 눈이 보슬보슬 내리고 있으니, 올해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겠지요. 사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지만, 현재는 본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진 것 같아요. Christingle 예배로 드릴 때 만든 것이에요. 각 재료가 뜻을 담고 있어요. 오렌지: 세계, 붉은 띠: 예수의 피, 4개의 막대기에 꽂힌 말린 과일 또는 젤리: 사계절 오렌지 중간에 있는 초: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영국 젊은이들 중에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인지도 모르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네요. 예수님 빠진 크리스마스 문화는 한국이나 .. 201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