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의 어린이 가방1 영국 초등생의 학교 가방, 왜 이리 부러울까 한국에서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 입니다. 학제가 다른 영국은 한창 학기 중에 있지만요. 입학식을 앞두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새학기 준비에 정신없이 바쁘실 것 같은데요, 저는 아직 아이도 없고, 영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온 언니들을 통해 요즘 한국 초등학교의 현실에 대해 듣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크게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전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한국 언니가 그러더군요. 영국에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이 아이들의 학교 가방이 가볍다는 거야. 한국은 무거운 가방 무게부터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르거든. 저도 영국에 와서 깜짝 놀랐던 것이 "영국 초등생의 가방" 이었어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 학원에 다닐 때나 사용했던 가벼운 보조 가방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껍.. 201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