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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2

아이들에게 날개를 - Sponsored Video: Dream The Blue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 을 기억하세요? 소설 속 조나단 리빙스턴은 지극히 평범한 갈매기입니다. 그도 다른 갈매기들과 같이 먹이를 찾기 위해 하늘을 날았습니다. 하지만 조나단에게는 다른 갈매기들과 다른 그 무엇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꿈 이지요. 다른 갈매기들은 그저 먹잇감만 찾으려 하늘을 배회합니다. 그리고 주린 배를 채우면 만족하지요. 조나단에게 비행은 허기짐을 면하기 위한 퍼덕거림이 아니었습니다.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아름다운 비행… 그것이 조나단의 꿈이었습니다. 갈매기들은 먹기 위해 날았지만, 조나단은 꿈을 위해 날았지요. 주위의 외면과 무시, 그리고 무리 속에서 쫓겨나기까지 했건만 조나단은 오직 비행만을 위해 하늘을 날고 또 날았습니다. 수많은 어린 조나단이 우리 주변에 있.. 2014. 3. 26.
삼성이 Made in Korea 이라고 묻는 유럽 친구들을 만나고 보니 어학원에서 수 많은 외국 친구들을 사귀다 보면 놀랍기도 하는 한편 화나는 일 중 하나가 이들이 한국에 대해서 의외로 너무 무지하다는 거에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을 할 때는 깜짝 놀라는 것을 넘어 어처구니가 없기까지 하지요. 실제로 대학생 중에서도 북한과 한국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우리가 늘 외국 나가서 나름대로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우리의 기업들도 몰라요. 예를 들어 정작 자신들이 삼성이나 엘지 핸드폰을 많이 쓰면서도 정작 이 제품이 Made in Korea라는 것을 모른다는 겁니다. 설령 안다고 할 지라도 아주 단편적이지요. 울 신랑 박사과정 친구 중에 이탈리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2002년 한국-이탈리아 8강전의 분함을 아직도 삭히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탈리아인 입장에서.. 201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