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쇼트트랙 선수 엘리스 크리스티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삭제1 영국 언론이 본 한국인 악플 공격, 국제적 망신 영국에서는 동계 올림픽이 큰 관심 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론에서는 쇼트트랙 금메달 유력 후보였던 엘리스 크리스티 선수의 반복되는 실격으로 마음이 꽤 상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스케레톤(Skeleton)에서 금메달을 딴 리지 야놀드는 완전 영웅이 되었지요. 한 일간지에서는 금메달 유력 대상이었던 두 선수의 희비 교차에 대한 기사와 BBC 중계 방송에서도 두번이나 실격된 크리스티 선수를 향한 아쉬움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더욱 우려스러운 일은 바로 "자국 선수가 한국 팬들로부터 사이버 테러의 표적이 되었다" 는 것입니다. 이틀 전 2월 15일자로 발행된 대부분의 영국 언론 매체에서는 사이버테러(Cyber Bullying, Twitter Abuse)를 당한 쇼트트랙 크리스티 선수의 기사를 앞다투어 실었습니.. 2014.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