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생 병원 공짜 이용1 나도 영국인처럼 병원 진료는 공짜이긴 하나... 외국 생활 중에 가장 서러운 순간이 있다면, 몸이 아플 때 일 것 입니다. 해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 거에요. 특히나 혼자 생활하는 학생이나 싱글인 분들은 옆에서 챙겨줄 사람이 없어 더욱 처량해질 테니까요. 제가 2005년에 처음 영국에 왔을 때는 학생 신분으로 왔기 때문에 1년 여행자 보험을 들어서 왔었어요. 그 당시에는 특별히 병원에 갈 일도 없어서 크게 필요치는 않았어요. 이번에는 장기간 거주를 예상하고 왔기 때문에 신랑과 저는 캔터베리에 와서 바로 GP (General practitioners) 등록을 하기로 했지요. GP는 1차 진료(primary care)를 제공하는 동네 의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 위치가 참 좋다고 또 느낀 점은 주변에 NHS (National H.. 201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