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쟁 유공자 행사1 영국인의 전쟁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방식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 근처의 작은 타운에 쇼핑하러 나갔다가 본 감동 깊은 행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번 저의 글을 통해서 전쟁을 조금 유쾌하게 기념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는 글을 올렸는데요. 아무래도 저의 필력이 시원찮아서 그런지 제 뜻과 조금 다르게 전달된 것 같았습니다. 이 행사에서 느낀 점을 써보면서, 이전 글에 대한 해명도 어느 정도 될 듯 합니다. 6월 들어서 학술회의 준비와 아르바이트로 이래저래 꽤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저 스스로가 한 달 동안 쉬지를 못했습니다. 마침 하나 있는 운동화도 너덜너덜해져 큰 맘먹고 하나 구매하러 캔터베리에서 기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 버스로는 약 1시간 - Ashford라는 작은 동네에 갔습니다. 제가 .. 2013.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