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집의 정원 관리1 군대 제초작업 경험으로 영국 가드닝 정복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영국은 지난 주부터 날씨가 무척 따뜻해 졌습니다. 이제 비로소 여름이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제가 다니는 대학이 시내와 약간 떨어진 숲 속에 자리잡아서 그런지 한 여름의 녹음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캠퍼스도 꽤 넓은 학교를 요즘 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잔디를 깎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다 보니 잔디 및 풀들이 쑥쑥 자라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여름 주말이면 일반 주택에 사는 영국인들은 가족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낙인 듯 합니다. 캠퍼스 안 잔디밭에서 풀을 먹고 있는 귀여운 토끼들 제가 작년 꼭 이맘 때 현재 살고 있는 곳인 작은 플랏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예전 집은 조그마한 뒷마당이.. 2013.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