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한인 신문 학원 광고1 외국 나와서도 사교육 필수인 유학생 현실, 참담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열성적입니다. 솔직히 교육열을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으나, 과도한 것이 문제를 낳는 것이겠지요. 전에 연예 기사를 보니,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중인 강남 출신의 한 자녀는 초등학교 때 과외를 7~8개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 있는 지인들 중에도 아직 아이가 4살인데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받느라 어른보다 더 바쁘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부모가 경제적인 형편이 좋으면 좋을수록 자녀들은 더욱 일찍부터 더 많은 사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국내 현실이 싫어서 일부 부모들은 일찌기 해외로 조기 유학을 보내기도 합니다. 저도 영국에서 조기 유학을 온 학생들을 꽤 만나기도 하고, 주변 한인 분들을 통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기도 .. 2013.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