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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류11

한류 열풍으로 한국 남자에 대한 관심 폭발 중? 한류의 영향은 한국 연예인을 넘어 이제는 일반 한국인에게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럽 및 아시아 한류팬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인들과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고 하는군요. 영국 어학 연수를 하는 일본, 중국 여대생들은 저에게 한국 남자와 사귀고 싶다는 말을 스스럼 없이 하더라고요. 얼마 전 울 신랑이 겪은 웃지 못할 (?) 하지만 웃긴 사연을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학교에서 알바를 함께 하는 영국 석사 중인 말레이시아 여학생이 신랑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랍니다. 말레이시아 한류팬: "한국 남자들은 그렇게 다들 피부가 좋고, 잘 생겼냐? (아마도 한국 드라마의 폐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은 다들 잘 생기고, 멋있잖아요.) 울 신.. 2011. 8. 17.
영국인이 궁금해하는 한국, 질문이 기막혀 SM 타운의 파리 공연에 이어, 아이돌 그룹의 샤이니가 런던에 입성했지요. 그 곳에 많은 유럽인들을 포함해 영국인들도 왔더군요. 일부 영국 젊은이들이 K-POP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제가 이 곳에서 알게 된 영국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 봐도 아직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지도 못할 뿐더러 큰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런던에서 샤이니를 기다리는 유럽 팬들 (출처: 구글 이미지) 다음 학기부터 동아시아 정치 강의를 하게 된 신랑도 "정치학과 애들이라고 해도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영국 학생들을 앉혀 놓고 어떻게 가르칠 지 걱정이다"라고 할 정도네요. 다만 영국에 살고 있는 많은 아시아인 친구들은 한국 드라마, 연예인에게 열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사는 곳이 런던 같은 큰.. 2011. 7. 10.
중국어에 빠진 영국 중학생들, 한국어는? 보통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다른 언어에 관심이 없으며, 배우려는 의지도 미약합니다. 그래서 제가 만난 영국인들이 말하길, "영국인들은 외국어 학습에 참 게으르다"는 말을 항상 하곤 합니다. 솔직히 영미권 사람들은 어느 나라를 가던지 간에 그냥 영어만 해도 다 통하니, 굳이 왜 힘들게 외국어를 배우겠어요? 굳이 배울 필요가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클 것 같아요. 간혹 영국인인데 영어 이외에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부모님 중에 한 분이 그쪽 출신이거나, 그 곳에서 어렸을 때 살던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영국 초,중,고등학교에는 외국어 학습 시간이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언어로는 단연 프랑스어, 스페인어 및 독일어와 같은 유럽언어인 것 같습니.. 201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