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품절녀 & 남 in UK226 영국 7년 살고 IB 교사까지 해보니, '스마트폰 금지법' 당연한 이유 안녕하세요! 영국 브리스톨에서 석사 마치고 7년 살다 온, 전직 영국 국제학교 IB 교사 브리스톨 언니입니다. 😊 (예전에 '영국품절녀'로 글을 썼던 그 언니 맞아요!)영국 유학이나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오늘 이 뉴스, 그냥 지나치기 힘드실 거예요. BBC 인스타그램을 도배한 핫한 소식, 바로 영국 학교 내 스마트폰 법적 금지 소식입니다. Law will BAN phones in all schools in England. 솔직히 저도 처음 뉴스 접했을 땐 "아니, 21세기에 폰을 법으로 뺏는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영국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본 제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아이들을 살리는 법'이더라고요. 왜 제가 이 조치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핵심만 짚어드릴게요.📌 영국.. 2026. 4. 23. 학제 개편안 찬성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저출산과 고령화 장기 대책으로 새누리당은 학제 개편이라는 참신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일단 저는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찬성하는 바입니다. 우리와 비교해 영국은 공교육 시작이 빠르거든요. 그렇다보니 보통 영국인들은 20대 초반이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더라고요. 삼십대 후반에 공부하는 신랑을 보고 있노라니, 삼십대 초반에 대학 교수를 하는 영국인들이 부럽기만 했어요. (출처: Google Image) 과거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학교를 적어도 5~6년 이상 다니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상황이다보니 차라리 영국처럼 일찍 유아 교육(nursery)부터 공교육에 포함시켜 부모의 경제적 짐을 좀 덜어주는 것이 낫지 않나 싶었거든요. 하지만 정부가 바라.. 2015. 10. 22. 영국인 눈에 비친 넘쳐나는 영어 간판 요즘 사람들에게 한글날은 우리 언어인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함과 그 의미를 되새기자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이지만, 휴일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현 상황이 한글날의 제정과는 전혀 반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얼마 전 영어권 원어민들과 일을 하는 지인에게 들은 말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영국인 교사가 이렇게 묻더랍니다. 왜 한국은 영어 간판이 많은 거야? 그 질문을 받고보니 지인은 지금까지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거리의 영어 간판들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랍니다. 갑작스런 질문에 그 지인은 적절한 답변이 생각나질 않아, "듣고 보니 그렇네" 라고 얼버무렸다네요. 그 원어민 교사는 한국인 남편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는데... "영어 사대주의" 라고 대답했답니다. 저.. 2015. 10. 9. 이전 1 ··· 3 4 5 6 7 8 9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