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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Review)/맛집

[비쉬 수분 라인] 건조함을 한방에 날려버릴 비쉬 수분케어 3단계

by 영국품절녀 2011. 12. 15.


매 년 건조한 겨울 철이 되면 갑자기 피부가 사막처럼 변하지 않나요?
비는 자주 오지만, 석회가 많은 물과 건조한 겨울 날씨를 가진 영국에서 살다보니 피부가 완전 "민감한 초 건성"이 되어 버렸어요. 몇 주 전 한국에 와서 "나에게 맞는 수분 라인이 뭐가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레뷰에서 진행한 비쉬 온천수 수분 라인 후기 체험단에 덜컥 당첨이 되었답니다. (완전 복 터진 셈이지요.)

저는 대학생때 부터 비쉬 제품을 쭉~ 써온 경험이 있어서, 비쉬 제품을 안 써본 것이 거의 없을 정도에요. 특히 영국, 프랑스 여행 온 한국 여성들 중에도 비쉬 화장품을 엄청나게 많이 사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이 보았어요. 아마도 한국보다는 많이 싸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에 제가 체험한 비쉬 온천수 수분 제품 아쿠아 알리아 떼르말을 소개합니다.

 


비쉬 수분케어 3단계 프로그램

1) 퓨르떼 떼르말 토너 30ml 미니어쳐
2) 오 떼르말 50ml (6,000원)
3) 아쿠알리아 떼르말 세럼 30ml (44,000원)





아쿠아 알리아 떼르말 제품 소개 및 특징

1) 퓨르떼 떼르말 토너





 

2) 오 떼르말






3) 아쿠알리아 떼르말 세럼



 



 사용 후기 (10일간 아침 저녁으로 사용)

 - 퓨르떼 떼르말 토너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해요. 무 알콜이라서 톡 쏘는 그런 느낌이 없어 좋아요.
특히 피부에 바로 촉촉하게 스며 듭니다. 세안 후 이 토너만 발라도 당김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 아쿠알리아 떼르말 세럼
세럼의 질감이 묽지 않아 발림이 참 좋습니다. 피부에 쉽게 발라지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점이 토너와 함께 안성맞춤입니다. 크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느낌이라서 두 번 정도 꾹~ 눌러서 마사지 하듯이 바르면 피부결이 촉촉해지면서 물광 피부가 된 답니다.

- 오 떼르말
화장 전 후로, 외출 시 휴대하면서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리니깐 피부가 항상 물 먹은 듯 촉촉해요.
타 제품과 비교해도 크기와 가격, 효능 면에서 월등한 것 같아요. 영국에서도 사용했던 오 떼르말은 외출 시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아이템이에요.



손등에 발란 본 세럼의 질감



촉촉하니, 피부에 금방 스며 들어서 참 좋아요. 하루 종일 수분감도 지속되어 당김이 없어요.
타 회사의 수분 크림, 에센스를 써도 수분감이 별로 안 느껴지는 반면, 비쉬 세럼은 하루 종일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즉, 건조한 겨울 철 건조함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슈퍼 수분 세럼이에요.

 



세럼을 바르기 전 후의 모습이에요. 확실히 붉어짐, 건조해서 갈라지는 피부결이
확실히 세럼을 바른 후에는 반짝~ 피부결이 정돈되고 물광피부로 변신~


겨울 철 항상 찾아오는 피부 건조함에서 해방될 수 있는 비쉬 수분 케어 3단계
참, 외출 시 수분 미스트는 항상 챙기시는 것 잊지 마세요. (특히 화장 전, 메이크업 전에 뿌리면 좋아요)
어디서나 얼굴에 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