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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 분들이 계시다면 "요즘 글이 왜 안 올라오나?" 궁금해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7월에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저는 블태기(블로그+권태기) 상태가 꽤 오래 지속되었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여독"이라 생각되는데요, 8개월짜리 아기를 데리고 9박 10일 유럽 여행을 다녀온 저는 당분간은 여행의 '여'자도 꺼내고 싶지 않은 심정이랍니다.

 

 

사진에는 결코 우리가 힘들었던

파리의 모습은 없고 낭만만 있지요.

 

만약 누군가가 "돌전 아기와의 유럽여행, 할까 말까?" 를 저에게 다시 묻는다면

저는 단연코 "절대로 안가" 입니다.

 

8개월 아기와 영국을 간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과히 100% 부정적이었어요. 저 역시도 신랑 졸업식만 아니면 절대로 어린 아기를 데리고 유럽까지 갈리 만무하지요. 사실 맡길 데만 있으면 맡기고 싶은 심정이었고요. 하지만 아기를 맡아 줄 곳은 어디에도 없었고, 신랑은 자신이 박사 받는데에 제가 일등 공신 했기에 꼭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기로 했어요. 또한 신랑이 국내에 일자리를 확실하게 잡게 된다면 앞으로 유럽을 언제 가보나 싶어서, 영국에서 가까운 프랑스 파리 정도만 들러서 오자고 했던 것입니다.

 

여행 전부터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를 찾아 다니면서 돌전 아기와의 유럽 여행 관련 포스팅을 닥치는 대로 읽으면서 걱정반 기대반이었어요. 역시나 많지는 않더라고요. 대부분이 아기와 함께 가기 보다는 시댁 혹은 친정 부모님께 맡기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돌전 아기와 유럽 여행 어떤가요?" 에 대한 답글도 대부분이 아기를 맡기고 가라는 분위기였지요.

 

저희 부부는 가는 전날까지도 급하게 처리할 일들이 생겨 새벽에 짐을 싸는데... 저희 가방에 약 70%를 차지하는 아기 짐을 보니 벌써 한숨이~~ 갑자기 여행 자체가 귀찮다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래도 당일 날은 어디론가 떠난다는... 그것도 다시 보고 싶은 영국으로 간다는 사실에 룰루랄라~~

하지만... 아기와의 여행은 시작부터 그리 순탄치가 않았습니다.

 

일단 저희 부부를 무척 고단하게 한 아기 동반 여행에서 경험한 구체적인 사건(?)은 계속해서 차차 풀어가기로 하고요, 오늘은 제가 9박 10일 유럽(영국, 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솔직하게 느낀 아기 동반 여행의 장단점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부모와 아기의 특징과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수 있으므로 그저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는 안 그랬는데.." 이런 내용의 댓글들 손가락 아프게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

 

가장 큰 장점이라면...

1. (아기가 있으면) 무조건 먼저~~

 

공항에서부터 수속을 밟을 때에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시아나에는 해피맘 서비스가 있어서 아기를 동반한 가족들에 한해 크게 기다릴 필요없이 우선 수속을 할 수 있어요. 짐부치기부터 유모차 싣기 등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뿐 아니라 국내외 항공사에서 아기 동반 가족들에게는 우선적으로 배려를 해주기 때문에 참 좋더라고요. 비행기 탑승 역시 빨라요.

 

 

 

인천 공항에서는 아기를 데리고 있으면 차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당연하게 기대했던(?) 영국 히드로 공항의 입국 수속은 좀 달랐답니다.

전에 신랑과 둘이 영국 히드로에서 입국 수속을 기다리는데 아기가 있는 가족들은 우선적으로 배려해주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우리도 그런 행운을 만끽하겠구나.. 했는데 아뿔싸~~ 방학이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아주 많았어요. 물론 우리 아기가 가장 어려보였지만... 히드로 공항 직원들은 눈길 한번 안 주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채 약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아미가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것을 본 여자 직원은 바로 우리에게 손짓하더니 바로 입국 심사대에 서게 해 주었답니다. 울 신랑 왈~~ "아미야 더 일찍 크게 울지 그랬냐?? ㅎㅎ"

 

 

2. 가족 여행이라는 추억


가족 첫 여행이자 유럽(영국, 프랑스) 여행이라는 의미가 저희 부부에게는 참 큽니다. 저희 부부가 영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아기가 만들어졌고, 파리는 태교 여행을 다녀 온 곳이거든요. 기억도 못하겠지만, 저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제가 살았던 곳인 캔터베리를 구경시켜 주었어요. 또한 우리 아미를 너무나 보고 싶어했던 영국 지인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요. 참, 프랑스에서는 우리 가족 첫 해외 여행이라는 점에서 스냅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사진은 모든 고통을 덮습니다. ㅎㅎ

 

가끔씩은 우리 둘이 왔으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만약 우리 아기를 누군가에게 맡기고 왔더라면... 데려올걸 후회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긴 했습니다.

 

제 솔직한 경험상 위 두가지 말고는 단점들 투성입니다. 

1. 돌전 아기는 짐이 많다.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등)

저는 최대한 짐을 줄이기 위해 가장 많이 차지하는 아기 기저귀, 옷, 분유는 약 2-3일치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모두 현지 조달하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아기는 필요한 것이 많은지.. 특히 12시간동안 기내에서 먹일 분유와 기저귀, 손수건, 힙시트 등등 준비물이 한 가득이었답니다.

 

 

Tip. 기내에는 아기용이면 물부터 이유식까지 무제한 가지고 탑승이 가능합니다. 유모차도 비행기 탑승 전까지 가지고 사용하다가 직원에게 주면 된답니다. ^^ 다만 도착해서 유모차를 다시 받을 때 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2. 돌전 아기는 손이 많이 간다. (4시간마다 분유, 기저귀 갈기, 잠투정 때문에 여행의 쉼은 없다.)

즐길 여유조차 없이 아기는 시도때도 없이 소/대변을 싸고, 배고프다고, 졸립다고 투정을 부립니다. 특히 여행 중에 아기는 스트레스를 받는지 설사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물갈이 혹은 분유갈이를 해서 그렇기도 하고요. 저희는 화장실을 찾아 비 오는 런던 시내 공원 한복판을 설사한 아기를 안고 뛰기도 했습니다. ㅠㅠ

 

 

베이비 체인지가 없는 곳에서는 아기를 들고 기저귀를 갈거나 나중에는 너무 힘이 들어 변기통 위에 뚜껑을 닫고 눕혀서 가는 등 정말 막가파 엄마였습니다. 특히 파리는 화장실 찾기가 무척 힘이 들더라고요. 왜 버스만 타면 큰 것을 싸는지... 정말 당황스럽기만 했어요. 냄새는 나고 갈길은 멀고 아기는 울어대고...

 

3. 여유로운 외식은 꿈도 못 꾼다. 

영국에서는 두 번 외식을 했는데요, 한 번은 아기가 잘 자주어서 괜찮았지만, 다른 한번은 아기가 소리를 계속 지르는 바람에 다 먹지도 못하고... 체하는 줄 알았어요. 파리에서도 딱 한번 저녁에 외식을 했는데, 아기가 우는 바람에 번갈아 가면서 식사를 하고 나왔지요.

 

 

'파리만 가면 맛있는 빵과 디저트를 다 먹겠다' 다짐했지만, 아기 때문에 너무 지쳐서 그런지 입맛도 없어서 디저트를 하나도 먹지 않고 왔답니다. 한국에 오니까 그래도 먹었어야 했는데... 후회가 되면서도 그 때 당시로 돌아간다해도 먹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지친 나머지 어느 하루의 아침과 저녁은 콘도에 있는 쌀과 고추장을 이용해 밥을 엄청 비벼 먹었지요.

 

4. 여행 계획 의미 자체가 없어진다.

여행을 앞두고 여행 에세이를 써 볼까? 파리 디저트 다 먹고 와야지.. 태교여행에서 다녀온 곳들을 다시 아기와 가볼까?  등 계획은 참 많았었는데요, 막상 여행 내내 제 머릿 속은 멍~ 하기만 했습니다. 영국, 프랑스에서 하고 싶었던 수많은 계획들도 거의 지켜진 것이 없고요, 여행이 끝나갈수록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되더군요.

 

5. 늙은(?) 부모라서 아기 동반 여행이 곱절 힘이 든다.

여행 성수기 기간이라서 그런지 런던, 파리에는 가족 동반 여행이 많았어요. 특히 저희와 같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부부들도 많았는데 확실히 젊은 서양인 가족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놀랍게도 약 4~5개월 정도로 보이는 아기들도 많이 봤어요. 다만 저희처럼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온 동양 가족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어요.

 

 

저희는 늙은 부모라서 그런지 아기와의 여행이 무척 고단하게만 느껴지더라고요. 유모차를 끌고 들고 올라갔다하는 신랑은 힘들다고 짜증 한바가지.. 저는 저대로 시도때도 없이 기저귀 갈고 분유 먹이다가 울컥~ 우리를 위한 여행인데 가족 여행에는 부부 싸움이 꼭 등장하지요. ㅎㅎ

 

6. 돈이 많이 든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기 동반 여행이 편하려면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ㅎㅎ 굳이 이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확실히 돈을 팡팡~ 써야 되더군요.

일단 저희는 짐을 줄이기 위해 아기 물품은 현지 조달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한 곳에만 정착해 있는 여행(런던->캔터베리->파리)이 아니므로 짐가방의 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었어요. 저희 둘이서 아기와 유모차에 짐 가방들까지 모두 들고 이동하기가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짐을 들어야 하는 장거리 여행 이동은 무조건 픽업 서비스를 불러야 했어요. 당연히 돈도 갑절이나 들었답니다.

짐도 마찬가지에요. 9박 10일동안 모두 사용할 기저귀며 분유며 다 들고 가면 여행 경비는 줄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짐이 늘어나니까 웬만하면 현지 조달을 했어요. 그러니 여행 경비는 더 들게 마련이지요. 숙박도 저희 둘이면 싼 곳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아기가 있으므로 쾌적한 콘도를 이용했지요.

 

전에 유럽여행을 한 지인이 그러더군요. 자신의 아기(12개월)가 베시넷에서는 그렇게 울고 칭얼거리더니 비즈니스 석을 태우니까 울지도 않고 아주 편안하게 잘 있더라는 거에요. 역시 아이들도 돈 맛을 아나 봅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였던 것은, 여행 후였답니다.

여행 후 시차 및 환경 적응이 관건

아기는 영국, 프랑스에서는 잠자리 적응은 참 잘했어요. 하지만 귀국 후에 저녁 7시에 잠이 들더니 자정에 깨어 좀처럼 잠을 안자는 거에요. 밤이니까 자야 한다고 불을 끄면 울고 불고.. 생리 활동 시간이 완전 바뀌어서 자꾸 새벽에 응가를 하는 등.. 이러니 아기는 한참 놀다가 새벽 2-3시에나 자는 겁니다.

이러기를 일주일 내내... 저희 부부는 미치겠더라고요. 잠은 오는데.. 아기는 새벽에 놀아달라 하고... 시차 적응을 못하는 것인가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는데 없더라고요. 다행히 일주일이 지나니 조금씩 잠시간과 배변 패턴이 규칙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만나는 사람들마다 "여행은 어땠어?" 하면 저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그럴 줄 알았어". 이처럼 아기와의 동반 여행은 힘든 점들이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와의 유럽여행을 즐기실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아기와 떠나세요. 저는 제 딸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후에나 유럽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고 싶지 않네요. ㅎㅎ 어차피 부모는 힘들기만 하고 아이는 기억도 잘 못할 테니까요. ^^

 

여러분의 공감 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영국품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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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0 13: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 마이라잎 2015.08.10 14: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는 돌 전은 아니고 돌 된 애기 데리고 스위스를 갔다 왔었는데요, 작성자님의 상황이랑 많이 틀려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편히 잘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자꾸 권해드리는 역적의 상황이 되 버리네요 ㅋㅋ

  3. 라온제나 2015.08.10 15: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스냅사진은 멋지기만 한데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스냅사진을 찍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4. 용작가 2015.08.10 17:0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유럽으로의 9박10일 대단하십니다.
    저희 부부도 엉뚱이 돌전에 홍콩이랑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오긴 했는데...
    시차가 거의 없는 곳이라 글과 같은 불편함은 없었어요.
    저희 역시 못하고 온게 더 많았지만, 사진을 보면 모든게 위로되더라고요. ㅎㅎ
    지나고나면 이것도 다 추억이 되실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5. 지나가다가 2015.08.10 20: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어린아기와 유럽여행을 시도하셨다는 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겠네요. 그래도 다시는 못할 큰 추억이 되겠지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여행에서 고생할 것도 큰 추억이 되더라고요.

  6. 리혜 2015.08.10 21: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이제 곧.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신행갔던 곳이 파리.스위스여서 애낳으면 다시 가리라 생각했는데 글 읽으니 ㅎㅎㅎㅎ
    큰 다음에 가야겠네요
    뱅기안에서는 아기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7. 버밍엄댁 2015.08.10 21: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반대로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작년에 돌된 아들 데리고 한국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한국엔 친정과 친지들이 있어서 그리 많이 힘들진 않았지만 처음에 시차적응하랴 봄 미세먼지 적응하랴... 고생했던 생각이 나네요. 거지고 간 유모차를 들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했던 건 덤이었구요 ㅎㅎ
    이래저래 돌쟁이 아이 데리고 집 떠나는 것은 고생이란 생각을 많이 했더랍니다~
    그래도 그때 남겨온 사진들 보면 내년에 둘째 백일쯤에 또한번 다녀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어쪌수 없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겠지요~

  8. 연년생맘 2015.08.10 21: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20년전에 8개월 20개월된 연년생데리고 남편 연수 삼개월 유럽에 따라갔던 경험이 있어서 너무 동감하고 읽었어요~ 우리는 쉔브룬궁전도 포기하고 그앞 놀이터에서 세시간 놀고 겨울철이라 짐줄이려 단벌코트로 다녔는데... 아이들이 그러대요... 내가 여길 갔었다고?? 기억 하나도 안나!!!

  9. karen 2015.08.11 07: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파리살면서 프랑스 남부로 24개월 아기데리고 일주일 자동차여행하고왔는데요 글쓴님과 별 차이가 없어 정말공감가네요^^; 식당마다 소리지르고 돌아다니고 갑자기 응가해서 화장실찾아야하고 낮잠도 잘안자구 말이에요ㅋ 어쨌든 이것도 추억이겠지 싶어 좋게 기억하렵니다 우리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은경험이 되었을테니까요^^

  10. aquaplanet 2015.08.12 09:3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린 아기와 해외여행..고생 많으셨네요ㅠ
    화장실 문제가 가장 골치아프셨겠어요 ㅠ

  11. 에카사엘 2015.08.12 09:4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우ㅠ 읽으면서 제가 다 힘드네요ㅠ 전 연년생 아들 둘 데꾸 제주도 가는것도 힘들었는데..대단하세요~

  12. 하늘다래 2015.08.12 10:4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아이와 함께 이런 긴 여행 자체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_+)b

  13. j 2015.10.06 03: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역시 김치녀들의 개고생은 오늘도 제발 편하게 좀 살자 왜들 난리 부르스인지!

  14. 루미마미 2016.01.04 02: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9개월아기데리고대만다녀왔었어요ㅋ장소만다를뿐상황은비슷하네요~싼물가덕에응하멱택시타고다시호텔로들어가고했었어요~힘들었지만공짜비행기값때문에24개월되기전유럽여행을꿈꾸는저는용감한거겠죵?ㅋㅋ

  15. 2016.08.06 14: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16. 냐냐 2016.10.08 14: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겨울에
    일주일 파리 다녀왔는데 기억에
    어른만 넷이었는데도 참 힘들었어요 ㅋㅋ
    두분이었으니 더 하셨겠죠 ㅎㅎ
    근데 이번엔 그 아기가 3돌이 될때 50일동안
    유럽여행에 도전합니다 ㅎㅎ
    3돌이면... 조금 낫겠죠?ㅎㅎㅎ

  17. 아윤맘 2017.01.19 11: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아이랑 첫여행 유럽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추억보다 고생이 배가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ㅡ 그래도 멋져요ㅡ 도전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