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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2010-2014)/영국인과 문화

유럽 아빠들의 흔한 육아용품 사용, 직접 보니

by 영국품절녀 2013. 10. 3.

요즘 부모들에게 유모차의 존재는 단순한 유아 용품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명품백은 안 들어도 유모차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구입하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기사를 봤더니 한국의 해외 명품 유모차 시장이 상당히 크다고 하더라고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유모차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요, 요즘은 엄마들뿐 아니라 아빠들까지도 유모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출처: Everyjokes)

웃자고 만든 사진이겠지요. ㅎㅎ

 

과거에 이랬다면...

↓↓

요즘에는...

 

 

 

(Photos: INFPhoto, PacificCoast)

 

한국은 이제서야 서서히 아빠들도 유아 용품 구입 및 아이 양육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요, 이미 유럽에서는 아빠와 엄마가 비교적 동등하게 아이 양육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다. 물론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유독 제가 주의깊게 지켜 본 광경은 바로 거리에서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아빠들입니다. 부부 동반 시에 유모차는 남편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종종 홀로 유모차를 끄는 싱글 대디 혹은 남편들도 자주 봅니다.

 

 

전에 영국 할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요즘 거리를 다녀보면, 남자들이 그렇게 유모차를 끌고 다닌다고 하시면서 부러움 반 질투 반 섞인 표정을 하시더라고요. ㅎㅎ 아무리 유럽이라 할지라도 약 3~40년 전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이 양육은 전적으로 엄마의 몫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최근에 프랑스 니스에서도 가족 여행차 온 유럽인들이 꽤 많았는데요, 대부분 남편들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것을 봤습니다. 아내들은 구경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요. 남편은 아이 유모차를 끌거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영국보다는 확실히 프랑스 부모들의 경우에는 유모차를 덜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국에 비해 거리에서 어린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거든요.

 

 

제가 기혼자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멋진 젊은 남자보다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멋진 유부남에게 시선이 가네요. 뭔지 모르게 편안한 캐쥬얼 복장으로 아내 손을 잡고 혹은 어깨동무를 하면서 유모차를 끌고 가는 남편들이 왜 이리 멋져 보이는지요... 게다가 키도 크고 외모까지 좋으면 눈이 호강하지요. ㅎㅎ 그 남자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적인 남편을 보는 기분 좋은 느낌 아시지요? 가족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남자가 저는 제일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사에서 보니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빠의 의무 (fatherly duties)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미 및 유럽에서는 남편들이 유모차, 아기띠, 목마 등을 주로 사용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다닙니다. 특히 셀러브리티 중에 그런 남자들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영국에서는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잘 걸을 수 있는 아이들도 유모차를 타게끔 합니다. 더 이상 아이를 나르기 위해 필요한 육아 용품은 엄마의 소유물이 아닌 차라리 아빠를 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국 부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럭셔리 유모차(pushchairs) 인 부가부

 

 (출처: www.bugaboo.com)

 

부가부와 앤디 워홀의 콜레보레이션

앤디 워홀의 작품인 Happy Bug Day로 11월에 곧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아내와 어깨 동무를 하거나, 손을 잡고 유모차를 끄는 남편들이 제법 많아요.

     

 

영국 부모들이 가장 신경쓰는

베이비 카 시트 (Car Seats)

 

 (Photos: INFPhoto, PacificCoast)

윌리엄 왕자가 병원을 나설 때, 아기를 카 시트에 넣어서 갔지요.

종종 부모들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은 이렇게 카 시트에 넣어 다니기도 합니다.

 

 

 

영국 부모들의 아기 띠 (Baby Carriers)

 

 

 

한국에서 인기높은 스토케

 

 

 

 

아기띠는 아빠들의 사용이 더욱 빈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포대기처럼 생긴 아기띠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ㅎㅎ

(Photos: INFPhoto, PacificCoast)

 

이외에도, 목마를 태우거나, 옆으로 안거나, 자전거에 태우고 다니는 등등

아빠와 아기의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ㅎㅎ

 

 

(Photos: INFPhoto, PacificCoast)

아이와 함께 있는 남자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아내와 함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적인 남편과 좋은 아빠~ 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집에서는 아이를 돌보지도 않으면서, 외출 시에만 유모차를 미는 남자들도 없진 않겠지만요. ㅎㅎ 양육을 여자의 몫으로만 치부해버리는 남자보다는 아빠로서 아이 양육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남편으로 보이거든요.

 

 

아침 출근길에 보면, 아빠들이 아이를 자전거에 태우고

학교에 데려다 주기도 합니다.

 

 

니스에서 가장 예뻐보였던 젊은 부부의 모습이에요. ㅎㅎ

 

요즘 미혼 여자들도 멋진 외모의 외국 남자 연예인이 자녀의 유모차를 밀거나, 혹은 안고 가는 모습에 더욱 열광하는 것도 이러한 남성상을 바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히 대세는 마초적인 남자보다는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남자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한국을 가지 못해 사정은 잘 모르지만요, 점점 한국 거리에서도 유부남들이 유모차를 끌거나 혹은 아기띠를 메고 다니는 멋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2026년 육아 선배의 추가 후기 & 부가부 꿀템 정보]

이 글을 썼던 게 제가 아이가 없을 적이니 벌써 꽤 오래전이네요! 당시 한국에서는 아빠가 유모차를 끄는 게 조금 신선한 풍경이었는데, 요즘은 한국 거리에서도 유모차를 밀거나 아기띠를 한 다정한 아빠들을 정말 자주 마주치게 되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유럽 아빠들도 사랑하고, 한국 아빠들이 메인으로 끌어도 전혀 이질감 없이 세련된 '부가부' 유모차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 부모들의 원너비 럭셔리 유모차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고요. 저도 영국에서 만난 부가부 덕분에, 귀국 후 출산하자마자 바로 부가부 유모차와 악세서리 대거 구매했었답니다. 그리고도 모자라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부가부 소개까지~ (저 부가부 관계자 ❌)

우리 남편도 왜 비싼 부가부를 사야하는지 모르겠다며 관심조차 없었지만, 저의 끝이없는 회유와 잔소리에 못 이겨 시어머니께서 사 주셨는데요, 역시나 부가부를 동네에서, 해외에서 밀면서 깨달은 점은 역시 부가부만한 핸들링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이미 부가부 외에도 다양한 유모차를 경험해 봤지만, 저는 무조건 부가부 입니다. 우리 딸도 아기 낳으면 제가 최신형 부가부 사줄거에요~

당시 본문에서 소개해 드렸던 부가부 라인업 중, 지금 유모차를 고민 중이신 예비 부모들과 우리 다정한 남편들의 육아 질을 수직 상승시켜 줄 '부가부 필수 라인 및 유용한 액세서리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안전하고 검증된 쿠팡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만나보세요!

 


🛒 아빠들이 밀어도 간지 폭발, 부가부 유모차 최신 라인업

[부가부 폭스 5 디럭스 유모차] 
부가부의 상징과도 같은 프리미엄 디럭스 모델이에요. 바퀴 서스펜션이 워낙 훌륭해서 유럽의 악명 높은 돌바닥이나 한국의 보도블록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자랑합니다. 체격이 큰 아빠들이 밀어도 유모차가 작아 보이지 않고 묵직한 멋이 있어서 남편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모델입니다. (👉 [부가부 폭스 5 리뉴 확인])

- [부가부 버터플라이 휴대용 유모차]
아이가 조금 자라 여행을 다니거나 외출이 잦아질 때 필수인 절충형/휴대용 끝판왕입니다. 1초 만에 접고 펼 수 있어서 차 트렁크에 넣거나 비행기 기내 수하물로 실을 때 아빠들의 손목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최고의 효자 템이에요. (👉 [부가부 버터플라이 최저가 확인])



🛠️ 아빠의 육아 질을 높여주는 부가부 필수 액세서리

유모차 본체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아빠들을 위한 액세서리 장비빨이더라고요. 유모차 사실 때 무조건 같이 들이셔야 이중 지출을 막습니다.


- [부가부 유모차 컵홀더]
커피 수혈이 필수인 육아맘, 육아대디에게 우아한 산책을 선물하는 필수 1순위 아이템이에요. 아빠들이 유모차 밀면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꽂아두고 걷기에 이만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정품 컵홀더를 써 봤지만, 가격 대비 견고하지 못해 어이없이 부러져 버려서 재구매를 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 이미 써 본 사람으로서 ~~ 

📱 "정품 가격은 사치! 폰 거치에 투컵까지 되는 실속파"
➡️ [탐사 3in1 유모차 2구 컵홀더 + 스마트폰 거치대 세트]

요즘 센스 있는 엄마들이 백화점에서 부가부 사고 컵홀더는 쿠팡에서 따로 주문하는 강력 추천 꼼수 꿀템입니다! 만 원대라는 천사 같은 가격인데 기능은 정품을 압도해요. 

나사를 돌려 집게처럼 고정하는 방식이라 부가부 폭스나 버터플라이 프레임에 상처(기스) 없이 아주 짱짱하게 호환됩니다. 무엇보다 정품에는 없는 '스마트폰 거치 공간'이 있어서 산책할 때 핸드폰 보기도 편하고, 2구짜리라 엄마 커피 한 잔, 아기 젖병이나 음료수 한 잔을 동시에 꽂아둘 수 있어서 활용도가 진심 최고예요! (👉 [탐사 3in1 컵홀더 최저가 확인])

 

☀️ 숨 막히는 여름 필수! 엄빠들의 숨통을 틔워줄 ➡️ [부가부 브리지 썬 캐노피] &  [부가부 듀얼 컴포트 시트 라이너] 

여름철 유모차 산책은 아기에게 사우나나 다름없죠. 부가부 유모차의 기본 캐노피는 두꺼워서 여름에는 무조건 메쉬 창이 뚫려있는 '브리지 썬 캐노피'로 갈아 끼워 주셔야 합니다. 자외선은 UPF 50+로 완벽하게 차단해 주면서 사방으로 바람이 통하고, 모기장까지 내장되어 있어서 여름 육아의 필수 중의 필수 장비예요.

다만, 유모차 모델(폭스, 버터플라이, 비, 드래곤플라이 등)마다 사이즈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소유한 모델명을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래 통합 링크로 들어가셔서 내 유모차에 맞는 제품으로 쏙 골라 담아보세요. (여름 시즌에는 품절이 진짜 빨라요!) 저도 색상이 카키 하나 남아서 바로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 [부가부 여름 브리지 썬 캐노피 모델 별 모아보기] (한 눈에 보세요~)

💡 브리스톨 언니가 알려주는 실패 없는 선택 팁!

- 디럭스(폭스5 리뉴) 유저 ➡️ '부가부 폭스 5 브리지 썬 캐노피' 선택
- 휴대용(버터플라이) 유저 ➡️ '부가부 버터플라이 브리지 썬 캐노피' 선택
- 절충형(비6, 드래곤플라이) 유저 ➡️ 각 모델명에 맞는 캐노피 선택

주의: 폭스용과 버터플라이용은 크기가 완전히 다르니 장바구니 담으실 때 꼭 모델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부가부 듀얼 컴포트 시트 라이너] ---> 여름에는 필수아이템!! 

유럽 아빠들처럼 아이를 태우고 장시간 산책할 때 필수인 유모차 매트입니다. 양면 사용이 가능하고 통기성이 뛰어나서 땀이 많은 아이들이 장시간 유모차를 타도 쾌적함을 유지해 줘요. 세탁도 편해서 위생 관리하기 아주 좋습니다. 
👉 [시트 라이너 정보 확인]


 

시간이 흘러 대세가 된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 이번 주말에는 남편의 손에 멋진 부가부 유모차를 쥐여주고 함께 기분 좋은 산책을 나서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상 모든 멋진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저희 신랑도 부가부 끌고 해외여행까지 다녀왔습니다. 

"디럭스냐 휴대용이냐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결국 '유모차의 본질은 주행감과 핸들링'입니다. 제가 아이를 태우고 영국과 프랑스 파리의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누비면서 '와, 이래서 다들 부가부 부가부 하는구나' 하고 그 때 느꼈습니다. 저는 부가부 절충형이라 여행 가방까지 사서 넣어 가지고 가서 아주 편했어요~ 부가부의 진짜 성능이 궁금하시다면~~ 

[👉부가부 끌고 다녀온 영국 프랑스 여행 실전 후기]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