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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브랜드41

당당하게 입어야 멋이 나는 2011년 시스루룩 엿보기 패션이 날이 갈수록 참 대담해지고, 파격적으로 변신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시스루룩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스루 룩이란 영어 그대로 See-through look 으로 속이 비치는 소재를 입는 패션이지요. 몸매 좋고, 속옷과 겉옷의 칼라와 스타일이 잘 매치된다면, 섹시하면서도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외국 연예인들은 시스루룩을 참 과하게 입는 경향이 있지요. 시스루룩에 도전한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보면서, 따라 해보고 싶은 스타일 찾아 보세요. (출처: Glamour, Vogue. co.uk)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시거나, 로그인 필요 없으니 부디 추천 손가락 꾸욱 눌러 주세요 ^^ . 2011. 7. 31.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거리 빈티지 마켓에 빠져 주말에 캔터베리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빈티지 마켓을 만나는 행운을 누립니다. 작년에 이어 빈티지 BAZAAR(바자회)가 또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겨울에 열렸었는데, 올해는 일찍 왔네요. 작년에는 그냥 구경만 한 것에 대해 내심 속상해하다가 오늘 바자회에서는 꼭 하나 정도는 득템해야겠다는 생각에 구경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의 관심을 끈 것은 빈티지 옷, 가방, 신발 등이었어요. 영국 거리패션을 보면, 많은 패션리더들이 빈티지 샵이나 Charity 샵에서 산 옷과 가방 신발등으로 멋을 낸 사진들을 볼때마다 참 놀라워요. 솔직히 전 안목이 없어서 잘 못 고르겠어요. 그런데 빈티지 멋을 낼 줄 아는 영국인들은 기가 막히게 빈티지 옷으로 믹스 앤 매치를 하네요. 워낙 어려서부터 보고 자란 탓에 빈티지 멋.. 2011. 7. 12.
영국 사는 한국 사람들에 대한 편견 제 주변 친구들 및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영국에서 생활하는 한국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소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영국에서 살기 전까지는 이들에 대한 생각이 이와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영국 생활을 하다보니,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단, 사람에 따라서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하도록 하겠으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영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부유하다? 흔히 사람들은 영국에서 산다고 하면 첫 마디가 "돈이 많나 봐요?" 입니다. 제가 신랑의 학업 때문에 영국에 간다고 했을 때도 제 주변의 친구들이나 사람들은 "시집이 돈이 많나봐?" 그랬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가장인 남편이 학생이기 때문에 그런.. 2011. 6. 13.
[영국 패션] 영국의 절판녀인 두 케이트의 스타일 대결 구도 흥미로와~ 영국에는 두 명의 Kate가 패션계를 주도 하고 있어요. 한 명은 이미 영국의 절판녀로 유명한 Kate Moss이고요. 다른 한 명은 영국 패션계를 달구고 있는 얼마 전에 세기의 결혼식의 주인공 Kate Middleton입니다. 둘 다 이제 영국 패션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패션리더이지요. 또한 이들의 공통점은 이름, 영국 절판녀만이 아니라, 올해의 신부라는 것입니다. 이미 케이트 미들턴은 4월 29일에 성대하게 결혼식을 마치고 현재는 월리엄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케이트 모스는 올 7월에 록 스타인 Jamie Hince와 결혼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렇게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현 절판녀(케이트 모스)와 신 절판녀(케이트 미들턴)의 대결이 아주 볼만 하겠어요. 그럼 영국 절판녀의.. 201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