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풍경의 고정관념1 영국의 명절 풍경, 한국과 다르지 않아 한국은 이제 설 연휴가 시작되었지요? 하필이면 일요일이 설날이라는 것이 아쉽겠지만, 해외에 있는 저희들은 차라리 일요일이라서 연휴 기분을 그나마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에서 설날이 평일이면, 다들 직장 및 학교 수업 등으로 인해 설 기분을 느낄 겨를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별다른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매 년 런던 차이나 타운 및 트라팔가 광장에서는 중국인들의 설 축제가 크고 성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명절 기분을 그 곳에 가면 제대로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에 BBC에서 "영국인의 크리스마스" 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요, 한국의 명절과 너무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영국인에게는 우리의 설날같은 큰 명절이니까요. 비슷해 보이는 한.. 2013.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