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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6

[영국 패션] 영국의 절판녀인 두 케이트의 스타일 대결 구도 흥미로와~ 영국에는 두 명의 Kate가 패션계를 주도 하고 있어요. 한 명은 이미 영국의 절판녀로 유명한 Kate Moss이고요. 다른 한 명은 영국 패션계를 달구고 있는 얼마 전에 세기의 결혼식의 주인공 Kate Middleton입니다. 둘 다 이제 영국 패션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패션리더이지요. 또한 이들의 공통점은 이름, 영국 절판녀만이 아니라, 올해의 신부라는 것입니다. 이미 케이트 미들턴은 4월 29일에 성대하게 결혼식을 마치고 현재는 월리엄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케이트 모스는 올 7월에 록 스타인 Jamie Hince와 결혼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렇게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현 절판녀(케이트 모스)와 신 절판녀(케이트 미들턴)의 대결이 아주 볼만 하겠어요. 그럼 영국 절판녀의.. 2011. 5. 9.
[모피] 동물 보호자들로 못 말리는 영국 여자들의 fur 사랑 매년 겨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Fur’ 아이템이지요. 매번 유행하는 스타일, 칼라 등이 바뀌긴 하지만요. 그런데 제가 영국에 오기 전에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이 동물 애호가들의 누드 캠페인 등이였어요.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도 BBC에서 본 적이 있고요. 한국에서 자주 이런 뉴스 등을 접하다 보니 유럽에 가서는 털 입는 것을 조심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지요. 누구한테 들었던 말도 영국에서 괜히 모피나 동물로 된 털 옷을 입었다가는 된통 당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었고요. 제가 2005년 브리스톨에 잠시 살 때만 해도, 모피 등 fur를 입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 그 말이 사실이구나 그랬지요. 그런데 요즘은 사실이 아닌가 봅니다. 영국에서 발행하.. 201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