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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218

한국에서의 첫 강의, 나의 점수는 ??? 안녕하세요? 영국 품절남입니다. 거의 4년 반 만에 다시 경험한 한국 여름은 한층 더 덥게만 느껴지네요. 집 자체가 고층 아파트라 시원한 편이지만, 저는 요즘 밤마다 선풍기를 껴안고 산답니다. 원래 더위에 비교적 강한 편이었는데도 말이지요. 지난 주 토요일, 저는 모 유학원에서 주최한 곳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전공 관련 강의는 아니었고요,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주된 내용은 석사 과정 지원 학생들을 위한 학업계획서 (Statement of Purpose: SOP) 작성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경험담을 무작정 늘어놓는 자리는 아니었고, 저도 50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별도의 질의 응답시간도 있기는 했지만, 중간 중간에 질문과 대답을 할 수 있도록.. 2014. 7. 30.
난임 부부가 살기 고달픈 한국이여, 제발 그만 오늘은 저의 출산일 D- 99 입니다. 임신 사실을 안 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세달만 있으면 엄마가 되네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는 난임 부부였습니다. 피임 없이 약 6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한국에 와 보니 난임 부부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요. 신문 기사에도 난임 부부의 비율이 증가 추세라는 등등... 반대로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는 사람들도 늘어난다지만 난임 병원마다 아이를 원하는 부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난임을 겪는 부부들이 꽤 있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오는 난임 부부들의 속마음 글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사례들을 들어보면 난임 스트레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저는 7년 동안 아이가 없었으며 .. 2014. 7. 23.
영국 품절남이 유학 설명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에 온지 약 2달 정도 되어가고 있고요, 벌써 임신 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요가와 산책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4년 반만에 겪는 한국 여름인데다가 몸까지 무거운 임산부라서 더욱 더 여름나기가 힘드네요. ㅎㅎ 오늘은 제 신랑인 영국 품절남이 직접 경험한 유학 생활 및 유학 서류에 꼭 필요한 학습 계획서(SOP) 설명회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실제 영국에서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경험한 SOP 작성을 토대로 차별화된 성공 SOP 작성법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영국 대학원 진학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학업계획서, 즉 SOP (Statement Of Purpose) 입니다. 학점이나 영어점수는 이미 점수가 확정된 것이라 수정이 .. 2014. 7. 21.
차별성 있는 학업 계획서(SOP) 설명회 영국 대학원 진학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학업계획서, 즉 SOP (Statement Of Purpose) 입니다. 학점이나 영어점수는 이미 점수가 확정된 것이라 수정이 불가합니다. 같은 대학원에 지원한 학생들 사이에 점수 차이도 크지 않기도 하지요. 하지만 SOP는 자신을 타 학생들과 차별화시키고 어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SOP의 중요성은 절대 간과할 수 없습니다만, 그만큼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SOP를 수월하고 훌륭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요? 오는 7월 26일 토요일 영국유학닷컴에서는 실제로 영국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실제 경험자가 직접 알려주는 성공 SOP 작성법 설명회를 통해 영국 유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드리고.. 2014. 7. 14.
우리 아이 태명이 욕이라니, 난감하네~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저는 임신 6개월인 예비 엄마입니다. 오늘은 아이 태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 드릴까 해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희 부부에게 7년 만에 찾아온 아이의 태명은 "카롱이"입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당일 날 아침에 임신이 된 것을 알았었는데요, 파리에서 먹었던 마카롱이 너무도 달콤하고 귀여워서 남편이 즉석에서 지은 것이에요. 저도 참 귀여운 발음이 참 마음에 들었지요. 프랑스 파리는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ㅎㅎ 주변에서도 태명이 뭐냐고 물었을때~~ "(마)카롱이에요. 그 이유는 블라블라~~" 지인들의 반응은?? (웃으면서) 귀엽다.. 달달한 아이가 나올 것 같다 등등 줄을 서서 사가는 라뒤레(LADUREE) .. 2014. 7. 12.
한국 부모와 아이들은 야행성, 참 낯설다 한국에 온지도 이제 약 두 달이 채 안 되었지만, 영국에서 있는 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우리나라가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어쩔 때에는 너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당분간(?)은 제가 국내에 거주하는 관계로, 한국에서 새삼 느낀 점에 대한 포스팅이 주로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자칫 하다가는 비교, 우월주의 등의 비난이 따를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제가 느낀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릴테니, 비판과 동감을 마음껏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럼 오늘 첫 주제는 바로 "한국 부모와 아이들은 야행성??입니다. 아무리 해가 늦게 지는 영국 여름일지라도 (저녁 10시), 저녁 8~9시 이후에는 밖에서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평범한 영국 가정이라면 그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집에 있습니다. 물론 특별하.. 201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