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국기1 못말리는 남편, 크로아티아에서 사온 선물이?? 이제 조금만 있으면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저는 10개월된 아기 육아에 지쳐 월드컵 본다고 기다리다 잠이 들어 지금까지 한 경기도 보지 못했네요. 아침 뉴스로 하이라이트 정도로만 월드컵을 즐겼다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꼭 치킨과 맥주는 경기 전에 해치우고 잠이 들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ㅎㅎ 얼마 전 남편이 학회 참석을 위해 10박 11일 여정으로 동유럽 몇 나라를 다녀왔어요. 그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 크로아티아라고 침이 마르게 자랑을 했답니다. 사진만 봐도 참 좋더라고요. ㅠㅠ 남편은 카톡으로 종종 저에게 "이거 사갈까?" 하는 메세지를 보내곤 했는데... 보내는 사진마다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돈 버리지 말고 아예 선물 같은 건 사오지마!!!" 남편은 알겠다고.. 2018.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