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 중시하는 한국1 서양 예비 부모가 짓는 태명, 우리와는 달라 오늘은 태명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육아 정보 카페에서 글을 읽다보니, 일부 서양인과 국제 결혼한 산모들이 "아기 태명을 왜 지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는 남편의 반응이 속상하다고 했더라고요. 우리는 보통 출산 전까지는 태명으로 부르잖아요. 아기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일부는 출산 후에도 이름보다는 태명을 선호하기도 하더라고요. (출처: Google Image) 서양에서는 정말로 태명 (Fetus Name, Fetal Nickname)이 없는 것인지??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니.. 서양에서는 원래 태명을 짓는 문화는 없어요. 아마도 서양에서는 태아를 "it" 이라는 지시 대명사를 사용하거나 태어나서 1년이 되어야만 한살이 먹는 것처럼, 태교(태담), 태명에 대한 개.. 201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