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유럽 맛집17 BBC 선정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할 치킨, 먹어보니 한국인들의 치킨 사랑은 대단하지요. 지금까지 치킨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에요. 또한 한국에서는 치맥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제 치킨 & 맥주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메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영국인들도 치킨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난 채식주의자들도 다른 고기는 손도 안 대지만, 유독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은 좋아하는 것만 봐도, 닭고기는 음식 습관 및 기호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 가기 전부터 제가 기대했던 음식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 50가지 (50 foods to eat before you die) 에 속한다는.. 저크 .. 2012. 9. 5. 영국 레스토랑에서 그리운 한국 횟집 향기 솔솔 어제는 오래간 만에 부부 동반 모임을 주변 바닷가 도시인 위스타블(Whistable)에서 했어요. 영국의 4월은 'April Shower' 로 유명하답니다. 햇빛이 쨍쨍~내리 쬐다가도 갑자기 구름이 막 밀려와 짧게 비가 막 쏟아지지요.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햇빛이 쨍쨍 합니다. 이런 4월의 소나기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오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지요. (한국처럼 시원하게 쏟아지지는 않지만요.) 오늘 역시 아침부터 오후 내내 샤워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했어요. 다행히 저희가 안에 있을 때에 비가 왔다가, 나오니깐 그쳐서 다행이었지만요. 점심 시간 쯤에 친구 부부를 만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그러다가 위스타블 항구의 수산물 시장(fish market)에 옆에 있는 (다소 비싸 .. 2012. 4. 16. 런던너가 푹 빠진 커피의 맛, 도대체 어떻길래 제가 얼마 전에 런던너들이 유독 이 곳 커피만을 마시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카페에 직접 가 보았습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런던에 가면 이 곳 커피는 무조건 맛봐야 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어떤 영국인 친구는 이 곳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매 주 원두 커피 한 팩을 받았다고 해요. 이 곳 커피를 마신 후부터는 다른 곳의 커피는 아예 마실 수 없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런 사람들을 coffee snob 이라고 해요. "난 여기 커피 아니면 못 마셔~" ^^;) 전 속으로 '커피 맛이 거기서 거기지, 얼마나 맛있길래 이 정도인거지? 하며 호기심이 생겼어요. 드디어 몬머스(MONMOUTH) 라는 커피 전문점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몬머스는 런던에 세 곳 (Covent Garden, The B.. 2012. 3. 2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