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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맛집18

현지인이 더 좋아하는 런던 한식 맛집, 비결은 K-POP의 인기와 함께 "K-Food" 도 점점 영국 현지인 및 외국인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살고 있는 시골에는 한식 레스토랑이 없지만요, 영국의 런던 및 큰 도시에는 대부분 한식 음식점이 꽤 있습니다. 그 중에도 요즘 한국 친구들이 강추하는 런던 한식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홀번에 위치하고 있는 KIMCHEE 라는 한식 음식점입니다. 주변의 한국인 학생들로부터 그 곳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가격 및 음식이 괜찮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곳을 자주 가는 한 친구는 자신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면서, 런던의 김치 레스토랑을 추천했다고 해요.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외국인 친구들은 김치 레스토랑에 가서 한국 음식을 먹고 왔다고 합니다. 그들이 말하길, 분위기가 .. 2012. 9. 14.
BBC 선정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할 치킨, 먹어보니 한국인들의 치킨 사랑은 대단하지요. 지금까지 치킨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에요. 또한 한국에서는 치맥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제 치킨 & 맥주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메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영국인들도 치킨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난 채식주의자들도 다른 고기는 손도 안 대지만, 유독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은 좋아하는 것만 봐도, 닭고기는 음식 습관 및 기호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 가기 전부터 제가 기대했던 음식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 50가지 (50 foods to eat before you die) 에 속한다는.. 저크 .. 2012. 9. 5.
영국 레스토랑에서 그리운 한국 횟집 향기 솔솔 어제는 오래간 만에 부부 동반 모임을 주변 바닷가 도시인 위스타블(Whistable)에서 했어요. 영국의 4월은 'April Shower' 로 유명하답니다. 햇빛이 쨍쨍~내리 쬐다가도 갑자기 구름이 막 밀려와 짧게 비가 막 쏟아지지요.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햇빛이 쨍쨍 합니다. 이런 4월의 소나기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오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지요. (한국처럼 시원하게 쏟아지지는 않지만요.) 오늘 역시 아침부터 오후 내내 샤워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했어요. 다행히 저희가 안에 있을 때에 비가 왔다가, 나오니깐 그쳐서 다행이었지만요. 점심 시간 쯤에 친구 부부를 만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그러다가 위스타블 항구의 수산물 시장(fish market)에 옆에 있는 (다소 비싸 .. 2012. 4. 16.
런던너가 푹 빠진 커피의 맛, 도대체 어떻길래 제가 얼마 전에 런던너들이 유독 이 곳 커피만을 마시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카페에 직접 가 보았습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런던에 가면 이 곳 커피는 무조건 맛봐야 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어떤 영국인 친구는 이 곳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매 주 원두 커피 한 팩을 받았다고 해요. 이 곳 커피를 마신 후부터는 다른 곳의 커피는 아예 마실 수 없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런 사람들을 coffee snob 이라고 해요. "난 여기 커피 아니면 못 마셔~" ^^;) 전 속으로 '커피 맛이 거기서 거기지, 얼마나 맛있길래 이 정도인거지? 하며 호기심이 생겼어요. 드디어 몬머스(MONMOUTH) 라는 커피 전문점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몬머스는 런던에 세 곳 (Covent Garden, The B.. 2012. 3. 23.
손님이 끊이지 않는 영국 찻집(Tearoom), 한국인은 외면해? 영국인들의 차 사랑은 대단하지요. 저는 매 주 수요일 자원 봉사를 하러 가면, 보통 2시간 30분 동안 차를 거의 세 잔 정도는 마시는 것 같습니다. 영국 아줌마들은 얼마나 차를 자주 마시는지요. 매 시간마다 저에게 차를 마시겠냐고 묻는 질문이 처음에는 난감했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 저 역시 차를 자주 마시게 되네요.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오후 3시 ~4시 경에 여유롭게 마시는 Afternoon tea라는 것이 있습니다. 티 룸마다 조금씩 메뉴가 다르지만, 보통 스콘, 샌드위치, 케이크 등과 함께 영국 홍차가 세트가 제공 됩니다. 애프터 눈 티 세트를 맛 본 한국인들은 생각보다 양이 많아, 둘이 갈 경우에는 꼭 한 세트만 시키라고 당분를 하지요. 올 여름에 한국에서 오신 분과 함께 영국의 애프터 눈 티.. 2011. 11. 28.
영국 레스토랑에서 한국 김치를 만나다. 와가마마(wagamama) 는 영국에 본부를 둔 범 아시아 음식(Pan- Asian food)을 파는 레스토랑 입니다. 아마도 영국 웬만한 중소도시에는 어디나 있을법한 레스토랑 체인으로 유명합니다. (영국 내 66개 지점과 미국, 유럽, 호주, 아랍 등 분포) 그런데, 저는 영국에 산 지 횟수로 3년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와가마마라는 곳을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아인에게는 음식평이 그리 좋지 못하거든요. 와가마마의 뜻은 일본어로 "제멋대로"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메뉴의 대부분이 일본 라멘,카레, 소바 등으로 이루어져 영국 내의 일본 레스토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 음식을 맛 본 일본 친구들이 말하길 “일본 음식이 아니다” 라고 했을 정도로 일본 음식이라고.. 201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