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팀장의 성장 스토리 (2018 - 현재)13 이방인 보다가 유학생활 생각나 눈물 펑펑 오늘은 아침부터 둘째 아기 분유 먹이다가 TV 보고 펑펑 운 사연을 쓸까 합니다. 요즘 제가 즐겨보는 JTBC 이방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타향살이의 애환을 보여주는 내용이라 저 역시도 해외 생활을 한 경험이 있기에 관심이 생겨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까지는 그저 여느 예능처럼 재밌게만 봤는데... 이번 추신수 선수 편을 보는데 동감이 백배~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결혼 기념일을 맞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과거 마이너리스 시절 힘들었던 미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전 깜짝 놀랐어요. '그들도 그토록 힘든 시기가 있었구나!' 라는 사실에... 갑자기 힘들었던 저희 부부의 영국 유학 생활이 오버랩되면서 눈앞에 펄쳐지더군요. 눈물샘이 터지면서 아기 분유 먹이다가 눈물이 범벅~ 아기는 엄.. 2018. 1.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