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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47

자는 모습만 이쁘다는 두달된 내 딸입니다. 벌써 우리 아미가 태어난지 두달이 넘었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끔은 9개월로 접어드는 조카를 보면서 '우리 아미도 저만했으면...' 하다가도 산후 조리원에 있을 때의 갓낳은 아미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는 등 하루에도 제 마음은 변화무쌍하답니다. 생후 3주 정도된 아미 이때까지만 해도 "귀엽다, 이쁘다" 라는 말만 들었는데... 한달이 지나면서 아미는 포동포동 살이 찌고, 울음소리는 더 커지고 이제 성질(?)까지 부리는 등 다소 당황스러운데요, 아기를 보면 대부분 나오는 말이 "귀엽다, 이쁘다" 지만 우리 아미에게는 그런 말보다는... "눈이 똘망똘망해요. 눈을 왜 부릅뜨죠? 눈빛이 살아있어요." "목을 벌써 가누네요. 목에 힘이 있어요." "칼 있수마~ 카리스마가 있어.. 2015. 1. 8.
재학생이 말하는 명문 암스테르담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 설명회를 2015년 1월 6일(화) 영국유학닷컴 강남센터에서 진행합니다. 네덜란드의 서울대로 불리우는 "암스테르담 대학교" 에 진학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재학생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 설명회 2015년 1월 6일(화) 영국유학닷컴 강남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실제 2014년 9월부터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에 재학 중인 윤기*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실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학생은 현재 겨울방학에 잠시 귀국하여 개인 시간을 갖는 중이지만, 시간을 내어 이번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여 본인.. 2014. 12. 30.
대학 학점 상대평가, 과연 적절할까?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독자님들께서는 성탄절 및 2014년 마지막 주말을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성탄절은 다른 때와 달리 조금 특별했습니다. 11월에 태어난 아미와 보낸 첫 성탄절이니까요.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착한 과메기 덕택에 저와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식사 시간외에는 딱히 경쾌한 크리스마스 이브는 아니었습니다. 바로 채점 때문이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를 보니 한국 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일부 학교 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요새도 학교 점거를 하는가 싶어, 무엇이 문제였나 기사를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다름 아닌 성적 평가 방식의 변경 때문이더군요.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평가방식을 바꾸었는데, 학교측에서 이를 소급하여.. 2014. 12. 30.
포항에서 온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요즘 글이 너무 뜸~ 했죠? 저희 블로그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품절녀님은 이제 갓 태어난 “까롱이”를 돌보느라, 저는 수업과 채점으로 지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 없는 저희에게 뜻밖에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글의 제목에서 눈치 채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바로 "과메기 종합선물(?) 세트" 입니다. 과메기를 보낸 이 친구는 제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기로서 포항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요. 남들보다 일찍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이제는 직장 내에서 어엿한 직책을, 가정에서는 어여쁜 두 남매의 아버지이자 가정적인 남편이랍니다. 이 친구에게 고마운 점은 제가 논문을 마무리 할 즈음에 서로 연락이 이어져 안부를 주고 받고 .. 2014.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