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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63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영국 여대생들의 변신이 아름다운 이유~ 영국의 여대생들의 겨울 옷차림을 보면 정말 천편일률적인 통학 패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듯이, 하의 실종 패션으로 다들 검정 레깅스 또는 청바지(면바지)를 입습니다. 간혹 가다 짧은 반바지에 검정 또는 알록달록한 무늬가 있는 스타킹을 신은 것이 전부입니다. 상의로는 그냥 간단한 티 정도에, 아우터를 걸치지요. 별로 특별할 게 없어요. 다음으로 가방입니다. 작은 가방(핸드백)을 멘 사람은 거의 드물어요. 대체로 다들 백 팩이나 큰 숄더백을 메지요. 마지막으로 신발입니다. 정말 하이힐(5Cm이상) 신은 사람은 눈 씻고 찾아봐도 한 명도 없어요. 다들 낮은 플랫슈즈, 워커, 운동화 등 편한 신발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어렵다는 청바지에 티 차림을 하고 다녀요. ㅋㅋ (출처: .. 2011. 3. 24.
[영어공부] 영어의 기본인 YES/NO도 어려운 이유를 알고 보니. 영어 회화뿐만이 아니라 대화를 하다 보면 반드시 쓸 수 밖에 없는 말이 바로 YES 그리고 No입니다. 한국말도 마찬가지잖아요. 학교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을 때, “점심 먹었냐?”라고 했을 때, “응 먹었어” 혹은 “아니 안 먹었는데……”라고 대답하잖아요. 그만큼 Yes/No는 회화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영어로 대화를 하다 보면 조금 헷갈리는 것이 역시 Yes/No 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일단 한국어로 해 보겠습니다. “점심 먹었어?” “Did you finish your lunch?” “응 먹었어” “Yes I did.” 쉽죠? 이거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정으로 물어보면 얘기가 약간 달라집니다. “점심 안 먹었어?” “Didn’t you eat lunch?” “응 안 먹.. 2011. 3. 23.
차두리가 소속되어 있는 셀틱의 유니폼은 왜 연두색일까요? 3월 17일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St. Patrick’s Day였지요. 아일랜드인 (북 아일랜드 포함)들 의 가장 큰 Holyday 중의 하나이지요. 아일랜드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Irish Society가 있는 곳에서는 이 날을 즐긴답니다. 금년 St. Patrick’s Day는 목요일이지만, 아마 금요일, 토요일에 영국 전역의 Pub도 이 날을 축하하러 시끌벅적할 것 같아요. 참고로 아일랜드는 이 날을 전후해서 약 2주간의 홀리데이라고 한답니다. 대신 부활절 방학이 영국보다 짧도록 하여 균형을 맞춘다고 하네요. 오늘 집 옆에 있는 Pub이 조용한 것 보니, 아무래도 영국인들은 주말에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흑맥주인 Guinness를 마시면서 신나게 떠들어 댈 것 같아요. 한국이나 영국이나 술 마실.. 2011. 3. 23.
[명품 백] 유럽 거리 패션리더들은 무슨 백을 선택할까요? 밀란 패션 위크에서 본 다양한 백들이에요. 봄이라서 그런지 밝은 칼라의 색을 가진 백들과 대부분 작고 간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타일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는 여러 변형이 가능한 제품이 눈에 띄기도 하고, 특히 오렌지, 옐로우 칼라가 제 눈을 사로 잡네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시거나, 그냥 가시지 말고 추천 해 주세요. 201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