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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품 브랜드29

4 계절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영국 런던 거리 패션 영국 런던의 4월 거리 패션입니다. 갑자기 영국 4월은 때 아닌 한여름의 기온이 찾아와서, 다들 옷을 벗고 햇빛을 쬐느라 난리였어요.영국 사람들은 해만 나오면, 날씨가 춥건 간에,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들 잔디에 누워 선탠을 하기 시작하지요. 영국에서 살기에 좋은 점이라하면, 남의 눈 신경쓰지 않게 내 맘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ㅋㅋ 그런데 5월이 시작 된 어제부터는 다시 약간 쌀쌀해진 봄 기온으로 회복했네요. 원래 계절 감각 없이 옷을 입는 영국 사람들이기에 봄, 여름, 가을 옷들이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네요. 한국 여학생 왈, " 왜 여기 애들은 어그와 두꺼운 레깅스를 신고, 나시티를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저도 이해 안되는 패션이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 2011. 5. 3.
[사첼 가방] 러블리 소녀가 되고 싶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백 "Wanna be a lovely girl?" Of course!! Why not?? 언제나 거울 앞에서면 어떻게 하면 어려보일까? 젊어보일까?를 항상 고민하는 것이 우리 여자들이지요. 하하 ^^; 작년부터 머스트 아이템이었던 Satchel-type 인 멀버리 알렉사 백은 네모난 책 가방처럼 생겼어요. 요즘 여기 캔터베리에서도 대학생들이 Satchel 타입의 가방에 책을 가득 넣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요즘 심심치 않게 보고 있거든요. 유행도 따라 잡고, 책도 많이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학생들에게는 일석 이조겠네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사첼 스타일의 메신저 백이에요. 멀버리 알렉스 백, 캠브리지 사텔 백 등등요.(출처: 구글 이미지) 작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멀버리 알렉사 백이 봄이라는 .. 2011. 4. 29.
미국 폴로가 신물난 내가 영국 브랜드 Jack Wills에 꽂힌 이유는? 요즘 캔터베리 시내에는 경제 불황 때문인지 자주 샵들이 폐점하기도 하고 물론 입점하는 곳도 늘고 있긴 해요. 대부분 입점 하는 곳은 프랜차이즈 샵들이에요. 거의 한 두달 전부터 공사를 시작해 드디어 몇 일 전에 오픈한 곳이 University Outfitter인 영국 브랜드 Jack Wills에요. 아는 친구가 몇 주 전에 노팅험에 다녀오더니, 이 매장이 그 곳에는 있는데, 좀 가격이 있는 브랜드라고 그러더군요. 드디어 짜~잔!! 오픈을 했어요. 외부 인테리어는 고풍스럽게 나무로 만들어 약간 폴로와 비슷무리하게 꾸몄더라고요. 쇼 윈도우에 보이는 옷들을 보니, 정말 폴로와 비슷한 옷들로 보였어요. 하지만, 칼라가 좀 더 비비드하고, 심플하면서도 약간 장난스럽고 섹시한 느낌이 들더군요. 익숙한 폴로보다는 확.. 2011. 4. 17.
[가죽 자켓] 패션 리더들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될 Timeless item? 영국에 와서 보니, 참 아이러니했던 것이 비가 자주 오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입고 다니는 아우터가 가죽 자켓이였어요. 뭐, 보슬비는 우산 없이 다니는 영국 사람들이기에 뭐 상관없을 수도 있지요. 좀 과장해서 말하면, 여름만 빼 놓고, 가죽 자켓은 이들이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이지요. 특히 블랙 가죽 자켓은 유행에 상관없는 아이템 이라는 거에요. 전에는 터프한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기 위하여 입었던 바이커 가죽 자켓이 이제는 다양한 이너와 원피스 등을 매치하여, 섹시 또는 발랄한 분위기로 전환이 되고 있어요. 언제부턴가 한국에서도 가죽 자켓과 함께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여 입는 여성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더군요. 어떠한 옷들에도 그냥 걸치기만 해도 멋이 나는 가죽 재킷은 영영 우리 곁에서 항상 .. 201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