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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1156

영국의 스탠드 업 코미디를 보고나니, 김병만의 달인 연기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몇 일전 한국 인터넷 뉴스를 통해 ‘달인 김병만’을 인터뷰한 것을 봤습니다. 인터뷰 기사 중에 ‘어느 식당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밥을 먹던 주한 미군들이 알아 보고 인사를 건 냈다’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외국인이 보기에도 김병만씨가 하는 ‘달인’ 코너는 인상이 깊은 가 봐요. 하긴 이 달인 코너는 특별히 한국어를 몰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하는 대사가 더 재미있기는 하지만요. 하긴 몇 년째 이 코너를 진행하면서 개그맨 김병만씨는 진짜 ‘달인’이 된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아요. ‘달인’ 코너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그 코너가 주로 ‘행동’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슬랩스틱(Slapstick) 코미디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슬랩스틱 코미디는 서양에.. 2011. 3. 25.
영국 비만인들이여! 한국 음식으로 살을 빼라~~ 새해 첫 날 누구나 신년계획을 세웠을 거에요. 여러 가지 계획이 있겠지만, 단연코 ‘다이어트’가 위시 리스트에 들어가 있을 거라 의심치 않아요. 제가 다니고 있는 Gym에서도 1월이 시작되자마자 오전에 평균 약 10명 정도가 운동 상담을 받기 위해 다녀갔어요. 한국도 요즘 비만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영국의 비만 문제는 현재 심각한 국가 사안이거든요. 제가 운동하는 곳에서도 ‘어떻게 이렇게 찔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걱정되는 사람들이 한 두 명 이 아니니까요. 길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요. 몇 년 전에 할리우드 기네스 펠트로,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 음식인 ‘비빔밥’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큰 이슈가 되었잖아요. 점점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인 한국 음식 메뉴가 인기를 끌 것 같아요. 이 곳 .. 2011. 3. 24.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영국 여대생들의 변신이 아름다운 이유~ 영국의 여대생들의 겨울 옷차림을 보면 정말 천편일률적인 통학 패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듯이, 하의 실종 패션으로 다들 검정 레깅스 또는 청바지(면바지)를 입습니다. 간혹 가다 짧은 반바지에 검정 또는 알록달록한 무늬가 있는 스타킹을 신은 것이 전부입니다. 상의로는 그냥 간단한 티 정도에, 아우터를 걸치지요. 별로 특별할 게 없어요. 다음으로 가방입니다. 작은 가방(핸드백)을 멘 사람은 거의 드물어요. 대체로 다들 백 팩이나 큰 숄더백을 메지요. 마지막으로 신발입니다. 정말 하이힐(5Cm이상) 신은 사람은 눈 씻고 찾아봐도 한 명도 없어요. 다들 낮은 플랫슈즈, 워커, 운동화 등 편한 신발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어렵다는 청바지에 티 차림을 하고 다녀요. ㅋㅋ (출처: .. 2011. 3. 24.
[영어공부] 무조건 알아두어야 할 필수 영문 문자 약어 표현! 요즘에는 어느 곳에서나 전화보다는 간단하게 보낼 수 있는 문자 메시지나 SNS의 사용이 더 많아졌어요. 거기다가 스마트 폰 의 사용으로 문자를 보낸다는 개념보다는 그냥 문자로 대화를 한다는 표현이 더 적당할 듯싶네요. 이미 언급한 적이 있는 페이스 북은 영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밀하게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버 매개체 공간이지요. 그 사이트는 바로 온라인에 등록해 있는 사람들끼리 채팅이 가능하므로,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대화를 나눌 수가 있지요. 입이 아닌 손으로 대화를 하려면, 신속 전달이 필수잖아요. 요즘 한국에서는 인기 검색 어를 보다 보면 뜻을 알 수 없는 정체 모르는 짧은 용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드라마, 영화 이름은 물론이고, 그냥 긴 단어는 앞 자만 나열하여 말해버리.. 201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