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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1156

[영어공부] 영어의 기본인 YES/NO도 어려운 이유를 알고 보니. 영어 회화뿐만이 아니라 대화를 하다 보면 반드시 쓸 수 밖에 없는 말이 바로 YES 그리고 No입니다. 한국말도 마찬가지잖아요. 학교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을 때, “점심 먹었냐?”라고 했을 때, “응 먹었어” 혹은 “아니 안 먹었는데……”라고 대답하잖아요. 그만큼 Yes/No는 회화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영어로 대화를 하다 보면 조금 헷갈리는 것이 역시 Yes/No 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일단 한국어로 해 보겠습니다. “점심 먹었어?” “Did you finish your lunch?” “응 먹었어” “Yes I did.” 쉽죠? 이거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정으로 물어보면 얘기가 약간 달라집니다. “점심 안 먹었어?” “Didn’t you eat lunch?” “응 안 먹.. 2011. 3. 23.
차두리가 소속되어 있는 셀틱의 유니폼은 왜 연두색일까요? 3월 17일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St. Patrick’s Day였지요. 아일랜드인 (북 아일랜드 포함)들 의 가장 큰 Holyday 중의 하나이지요. 아일랜드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Irish Society가 있는 곳에서는 이 날을 즐긴답니다. 금년 St. Patrick’s Day는 목요일이지만, 아마 금요일, 토요일에 영국 전역의 Pub도 이 날을 축하하러 시끌벅적할 것 같아요. 참고로 아일랜드는 이 날을 전후해서 약 2주간의 홀리데이라고 한답니다. 대신 부활절 방학이 영국보다 짧도록 하여 균형을 맞춘다고 하네요. 오늘 집 옆에 있는 Pub이 조용한 것 보니, 아무래도 영국인들은 주말에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흑맥주인 Guinness를 마시면서 신나게 떠들어 댈 것 같아요. 한국이나 영국이나 술 마실.. 2011. 3. 23.
[명품 백] 유럽 거리 패션리더들은 무슨 백을 선택할까요? 밀란 패션 위크에서 본 다양한 백들이에요. 봄이라서 그런지 밝은 칼라의 색을 가진 백들과 대부분 작고 간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타일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는 여러 변형이 가능한 제품이 눈에 띄기도 하고, 특히 오렌지, 옐로우 칼라가 제 눈을 사로 잡네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시거나, 그냥 가시지 말고 추천 해 주세요. 2011. 3. 22.
영국 여왕이 먹는 햄과 치즈를 맛 볼 수 있는 캔터베리 유기농 시장 영국 남동부 카운티인 Kent는 주변에 크고 작은 언덕과 숲으로 둘러 쌓인 곳입니다. 캔터베리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완전 넓고 평온한 녹색 대지가 펼쳐지고 드문드문 보이는 그림 같은 전원 주택들은 켄트 카운티의 운치를 한 층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을 “The Garden of England(영국의 정원)”이라고 말하는가 봅니다. 더군다나 켄트 카운티는 바다까지 접해 있어 수산물까지 풍부한 곳으로 특히 굴의 산지로도 유명 합니다. 이렇게 혜택 받은 지리적 조건 덕택에 이 곳은 영국에서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Kentish Comport Food’ 즉 켄트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싱싱한 음식 재료를 맛 볼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이 곳에.. 201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