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77

영국 고속 버스 운전사 특이한 행동, 깜짝 놀라 드디어 여자 둘의 배낭 여정이 시작됨을 알립니다. 런던에서 출발하여 에딘버러까지 약 13시간 넘게 탑승한 버스 안에서는 꽤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를 먼저 풀어볼까 합니다. 버스 타고 영국 여행 1탄 - 한국인이 본 영국 고속 버스 운행 방식~ 1. 영국 운전사의 차 마시기 강요(?) 영국인들의 차 사랑은 워낙 유명하니 말할 필요가 없지만요, 이번에 버스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새삼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런던에서 만체스터까지 약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마다 휴게소를 들리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런던에서 만체스터까지 4번 휴게소를 정차한 거에요. 더 특이한 것은요, 휴게소를 들릴 때마다 영국 운전사의 낯선 행동에 깜짝 놀랐어요. 저희는 저녁 7시 30.. 2012. 11. 8.
세계 최대인 런던 버버리 본점, 입이 딱 벌어져 영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품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단연 버버리(Burberry) 입니다. (물론 각자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사실 버버리의 명성은 예전에 비해 처참하게 꺾어진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만 하더라도 그 당시에는 버버리 가방은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저 역시 영국 출장 다녀오신 아빠가 귀국 선물도 사다 주신 버버리 가방이 저의 첫 명품 가방이거든요. 하지만 요즘 제 주변에는 버버리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버버리 인기 몰락의 이유 중 하나가 "버버리 패턴" 인것 같은데요, 패턴이 다소 지루하고 유행이 지난 느낌과 함께 사람들의 취향은 계속 변하는데, 버버리는 대중들의 기호를 외면한 것 같습니다. .. 2012. 9. 20.
해외 살다 귀국, 한국 처한 현실에 마음 무거워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제가 약 한달 조금 넘는 일정으로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학교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국을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한국 논문이나 자료들도 거의 인터넷을 통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국행은 인터뷰가 목적이었고, 제가 만나고자 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반가운 얼굴들을 약 3년 만에 만날 수 있었으며, 변화된 한국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더욱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었네요. 오늘은 제가 한국에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스마트폰 한국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 이상이라는 기사를 읽기는 했지만, 한국에 가서야 그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201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