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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FASHION43

[영국 패션] 영국의 절판녀인 두 케이트의 스타일 대결 구도 흥미로와~ 영국에는 두 명의 Kate가 패션계를 주도 하고 있어요. 한 명은 이미 영국의 절판녀로 유명한 Kate Moss이고요. 다른 한 명은 영국 패션계를 달구고 있는 얼마 전에 세기의 결혼식의 주인공 Kate Middleton입니다. 둘 다 이제 영국 패션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패션리더이지요. 또한 이들의 공통점은 이름, 영국 절판녀만이 아니라, 올해의 신부라는 것입니다. 이미 케이트 미들턴은 4월 29일에 성대하게 결혼식을 마치고 현재는 월리엄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케이트 모스는 올 7월에 록 스타인 Jamie Hince와 결혼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렇게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현 절판녀(케이트 모스)와 신 절판녀(케이트 미들턴)의 대결이 아주 볼만 하겠어요. 그럼 영국 절판녀의.. 2011. 5. 9.
4 계절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영국 런던 거리 패션 영국 런던의 4월 거리 패션입니다. 갑자기 영국 4월은 때 아닌 한여름의 기온이 찾아와서, 다들 옷을 벗고 햇빛을 쬐느라 난리였어요.영국 사람들은 해만 나오면, 날씨가 춥건 간에,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들 잔디에 누워 선탠을 하기 시작하지요. 영국에서 살기에 좋은 점이라하면, 남의 눈 신경쓰지 않게 내 맘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ㅋㅋ 그런데 5월이 시작 된 어제부터는 다시 약간 쌀쌀해진 봄 기온으로 회복했네요. 원래 계절 감각 없이 옷을 입는 영국 사람들이기에 봄, 여름, 가을 옷들이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네요. 한국 여학생 왈, " 왜 여기 애들은 어그와 두꺼운 레깅스를 신고, 나시티를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저도 이해 안되는 패션이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 2011. 5. 3.
[매시 스커트] 봄 처녀가 되기 위하여 꼭 입어야 할 아이템은?? 봄은 여자의 계절! 우리 모두 봄 바람 날까요? ㅋㅋ 살랑거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롱치마 입고 거리를 막~ 쏘다니고 싶네요. Are u Crazy? Yes, I am. kk 롱치마 거리 패션을 보니, 아코디온 롱치마가 대세이긴 하네요. 자신의 몸매에 맞게 이쁜 롱치마 입고 살랑거리면서 봄바람을 느껴보자구요. !! Are u ready??? (Source: Glamour, Vogue, Marieclaire)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시거나,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전 힘이 난답니다. 2011. 5. 2.
[모피] 동물 보호자들로 못 말리는 영국 여자들의 fur 사랑 매년 겨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Fur’ 아이템이지요. 매번 유행하는 스타일, 칼라 등이 바뀌긴 하지만요. 그런데 제가 영국에 오기 전에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이 동물 애호가들의 누드 캠페인 등이였어요.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도 BBC에서 본 적이 있고요. 한국에서 자주 이런 뉴스 등을 접하다 보니 유럽에 가서는 털 입는 것을 조심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지요. 누구한테 들었던 말도 영국에서 괜히 모피나 동물로 된 털 옷을 입었다가는 된통 당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었고요. 제가 2005년 브리스톨에 잠시 살 때만 해도, 모피 등 fur를 입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 그 말이 사실이구나 그랬지요. 그런데 요즘은 사실이 아닌가 봅니다. 영국에서 발행하.. 201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