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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생활 정보50

영국 온 한국인 축구티 착용, 조심해야 할 듯 영국은 축구의 종주국입니다. 한국은 태권도의 종주국이지요. 다른 점이 있다면 태권도 한국 선수들은 국제대회에서 그런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에 비해 영국 (잉글랜드 및 스코틀랜드 등을 모두 포함)은 딱히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지요. 또 하나 더 있어요. 한국에서는 태권도를 생활화하고 매일 수련하는 한국인은 그렇게 많지 않은 데에 비해, 영국인들은 축구를 좋아하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축구를 싫어하거나 혹은 축구 대신 럭비를 좋아하는 영국인도 있지만요.) (출처: Google Image) 그런데 영국인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클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잉글랜드 팀의 국제대회 성적이 시원찮아서 그런지, 아니면 자신의 출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서 그런지 알 수는 없습.. 2012. 6. 21.
당혹스러운 항공사의 수하물 정책에 놀라 해외 출국 날이 가까와올수록 짐 싸는 일이 보통 골치거리가 아닙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에는 '뭐 그리 가져 갈 것이 많은지요'. 남자들은 여자들의 짐 싸는 모습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기도 하지요. 저 역시 두 달 동안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이틀 전에 영국에 돌아왔어요. 한국 입국 시에는 가벼운 배낭, 큰 가방 총 두개로 간편하게 왔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영국 출국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넣다보니 가방 및 박스 등 총 4개로 늘어나 버린 겁니다. 짐을 싸는 내내, 저희 시부모님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어요. 어떻게 혼자 이런 많은 짐들을 가져갈 것인지... 짐 무게가 너무 오바되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닌지... 힐튼처럼 전용기가 있으면 이렇게 짐 싸도 되겠지요? (출처: 구글 이미지).. 2012. 1. 9.
해외 생활 경험에서 본 한인 비율에 대처하는 자세 영국행이 결정되면 대부분은 앞으로 갈 영국 지역의 생활 및 학업 등의 정보를 위해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사전 조사에 들어가지요. 대부분 영국 내 큰 도시에는 한인회 조직 및 한인 모임이 있어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특히 한인 교회가 있는 곳에는 목사님 및 교인들의 도움으로 영국 생활 적응이 참 빠르답니다. 하지만, 여기 캔터베리는 한인 모임 및 교회도 없어서 처음 이 곳에 오는 분들은 생활적인 면에서 적응이 다른 대도시보다 다소 느리거나 불편하다고 볼 수 있어요. 영국 생활 적응이 빨라야 어학 능률도 높아집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저 역시 신랑이 켄트 대학교 박사과정 입학이 결정 된 후에, 영국 캔터베리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알아 본 것이 한인 교회가 있는.. 2011. 12. 4.
영국인들이 싫어하는 한식 냄새 잡는 법 영국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은 대개 기숙사 및 렌트한 집에서 삽니다. 물론 직접 집을 구입하셔서 사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영국에서 주로 한식을 먹는 한국인들의 집에서는 음식 냄새가 많이 납니다. 제가 아는 분의 경우에는, 플랏에서 사는데 가끔씩 부동산 직원이 집 상태를 점검하러 와서 집 안에서 나는 음식 냄새 등에 대해 지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플랏과 같은 곳은 환기가 잘 안 되는 단점이 있어 음식 냄새가 좀 더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지요. 전에 들은 말로는 까다로운 성격을 가진 영국 집 주인이 한식 냄새로 인해 카페트 및 커튼까지 다 바꿔달라고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희 집도 한국 음식을 만들면, 한동안 집안 곳곳에서 음식 냄새가 퍼져, 저희들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 2011. 12. 3.
한국인이 갖는 영국에 대한 환상, 홀딱 깨지는 순간은 영국에 가기 전까지는 솔직히 영국이라고 하면 떠올랐던 이미지는 "신사의 나라"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정도 였어요. 전 외국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전공에 상관없이 어학연수가 필수인 지금과 같은 시대가 아니었으며, 그나마 부유하거나 여행에 관심이 많았던 소수의 친구들만 유럽 여행을 갔던 것 같아요. 저의 전공은 영어와 크게 관련이 없던 과목이었던지라 전 어학연수는 갈 생각도 없었고, 그저 유럽 여행을 해 보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랬던 제가 현재 이렇게 영국에 살고 있네요. 처음에 영국 석사를 하러 올 때에도 그저 악명 높은 영국의 날씨 정도 걱정을 하며 왔습니다. 전 무의식적으로 "선진국 = 사람 살기 편한 곳" 으로 영국을 인식했었나 봅니.. 2011. 9. 7.
영국 생활이 무료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 영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다들 하나같이 영국 생활이 너무 무료하다고 합니다. 저녁 6, 7시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아 버리거든요. 특별하게 갈 때도 없고, 만날 사람들도 크게 없고 말이지요. 어학 연수생들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어요. 그렇다보니, 한국 학생들이 수업 끝나고 제일 많이 가는 곳이 거의 세 곳으로 압축 됩니다. 바로 도서관, 커피숍, 집 이지요. 어차피, 겨울에는 4시면 어두워지니깐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가기 바빠요. 하지만, 낮의 길이가 어마어마하게 긴 봄, 여름에는 수업 끝나도 하늘을 파랗고, 해는 질 줄을 모르지요.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 지 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만나는 친구들이랑 그 긴 시간을 매일 같이 보내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201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