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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비교되는 학교의 안전 불감증, 한심해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가르치는 과목이 지난 학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수업준비는 수월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수업시간에 성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어 긴장을 하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긴장은 해야지 수업이 잘 되더군요. 지난 학기에는 학생들로부터 생각이상으로 좋은 강의평가를 받았는데 분발해야겠지요. 며칠 전에 인터넷을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의미심장한 글을 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가면서 무심코 보던 글인데, 출처를 못 찾겠군요. 다만 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중학생이 학교에서 겪은 일입니다. 수업 시간 중 학교 비상벨이 울렸는데, 그 수업을 진행중인 선생님은 원래 고장이 잦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 2015. 3. 16.
미국 리퍼트 대사가 읽고 있는 책이 아쉬운 이유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니 방학 때와 확연히 다르네요. 강의 준비 자체보다는 새 학기에 새로운 얼굴들과 맞대어 서로 적응을 해야 하니 더욱 긴장이 됩니다. 제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늦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은 과목을 가르쳐도 시간과 환경이 달라지니 아직은 낯설기만 하네요. 지난 주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큰 사건이 벌어졌지요. 전무후무한 한 국가의 대사에 대한 테러입니다. 수사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논평하기는 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 다행히 피습을 당했던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빠르게 쾌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방문객들을 접견하고 있는 것을 보니 곧 정상업무에 복귀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한 미국대사관 공.. 2015. 3. 10.
노병이 들려준 1945년 봄의 씁쓸한 추억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기와 맞는 첫 명절이라 본가에 가는 짐을 싸는데 3/4이 아기용품이네요. 어떻게 명절이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훌쩍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또한 아기와 씨름하느라 정신없는 품절녀님이나 새학기 강의 준비로 정신 제가 지난 한 주 글 포스팅에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자주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3.1절은 일요일입니다. 예전 같으면 공휴일이 하루 줄어 화가 났을 법도 한데, 어쩐 일인지 담담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공휴일이 겹쳐서 안타까운 것 보다는 3.1절의 기억이 자꾸 쇠퇴해 가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외국에 오래 살다 처음 맞는 3.1절이라 느낌도 남다른데 말이지요. 아침에 밖을 보니 태극기를 게양한 곳이 거의 없네요. 3.1절.. 2015. 3. 1.
(설명회) 해외 유학의 꿈, 여기에서 이루어집니다.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올해 유학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영국유학닷컴에서는 삼일동안 릴레이 유학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먼저 무슨 설명회인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자신이 원하는 일정은 꼭 기억해 놓았다가 놓치지 마세요. ^^ 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네덜란드의 서울대로 불리우는 암스테르담 대학교에 진학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을 총괄하는 Cambridge Education Group 한국 지사 김유선 팀장님도 함께 참석하여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대학 진학 성공 스토리를 함께 공유할 예정입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이 실제로.. 201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