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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1206

한글날 영국 BBC 한국어 사이트보다가 빵~ 터진 사연 얼마 전에 BBC 사이트의 Language 카테고리에 들어갔다가 기분 좋은 사실을 발견했어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최근에 안 사실입니다. BBC 언어 학습 코너에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네요? 다만, 메인 화면에는 없고, 기타 언어(Other) 안에 들어가 있지만요. 그래도 한국어를 BBC Language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새삼 영국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꽤 올라 왔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석사했을 당시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국어를 찾아 본 적이 있었는데, 중국어, 일본어만 있어서 좀 실망했었거든요. (출처: http://www.bbc.co.uk/languages/) 궁금한 마음에 BBC Korean 사이트에는 무슨 내용이 있는지 살펴 보다가 너무 재미있는 코너를 발견했어요. "한국어.. 2015. 10. 9.
난생 처음으로 환율 재미 본 유럽 여행 휴가철을 맞이해서 아니 그 예전부터 여름 휴가 혹은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해외 여행을 생각해 보셨던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해외 여행과 국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돈"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돈은 바로 "외화"입니다. 외국에서 한국 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해외 나갈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외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외화 환전의 기준이 되는 환율이 항상 매일, 그것도 시시각각 달라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국가가 환율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시대도 아니기 때문에 – 물론 스무딩 오퍼레이션(Smoothing Operation: 미세조정)이라고 해서 정부가 외환시장에서 환율의 급등과 급락을 막기는 합니다 – 한국 돈, 즉 한화의 외화에 대한 환율이 국내.. 2015. 7. 28.
휴대폰 시대에도 사랑받는 영국 공중전화부스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이제는 오후 온도가 거의 25도 이상 육박합니다. 어느 곳은 30도에 이른다고 하더군요. 일교차가 더욱 커지니 감기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듯 합니다. 저는 지난 주말 푸~욱 쉬었습니다. 이제 아기가 보행기를 잘 타다 보니 육아가 예전에 비해서 한결 수월하더군요. 이제 걷기 시작하면 또 정신 없어질 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은 "공중전화"에 대한 글입니다. 이젠 한국의 길거리에서도 공중전화 부스를 보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있더라도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은 이제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니까요. 삐삐가 널리 흥(?) 하던 시절만 해도 대학 공중전화 부스에는 쉬는 시간마다 이용자들의 긴 줄로 이용하기가 만만치 않았네요. 2000년대 들어오면서 핸드폰의 보급이 보편화되다 보니 .. 2015. 4. 28.
영국 공주 출산임박, 이름 맞춰 볼까요? 오늘은 따끈한 영국 소식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왕세손인 윌리엄 왕자와 그 부인 케이트 왕세손비는 첫 아들 조지(George)를 지난 2013년에 보았습니다. 왕실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새로 태어날 왕자의 이름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여론조사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마침 영국에 있을 때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과 첫 아기의 출산이 있었던 터라 당시 영국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2013/08/31 - 영국 40년 만의 베이비 붐 일어난 이유가 설마 2013/08/22 - 갓 태어난 영국 로얄 베이비의 위엄이란 2013/07/24 -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현지인 반응 천차만별 그런데 케이트 왕세손비가 또.. 2015. 4. 26.
해외에서 나눈 한국의 정, 유쾌한 이유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오늘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3월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한 해의 4분의 1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 학기도 벌써 4주차가 지나고 있습니다. 임신과 육아에 여념이 없는 품절녀님께 제가 대신 부지런히 글을 쓰기로 약속을 했건만... 지친 얼굴을 볼 때마다 민망하기만 하답니다. 저는 어제 무척 반가운 얼굴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이맘때 영국에서 만났던 학생인데요, 그 당시 영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청년이었습니다. 서울 시내 모대학의 학생이었던 그 친구는 첫 인상에 난 "성실" 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 친구와 저는 종종 펍(Pub)에 들러서 대화도 나누고, 영국 생활 선배로서 조언도 해 주고 그랬었죠. 제가 .. 2015. 3. 26.
유럽 친구들이 알려준 그릭요거트 레서피 한국에 온지 이제 딱 10개월이 지났어요. 얼마 전 먹거리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영돈 PD의 그릭요거트를 보니까 영국 생활이 급 그리워지더라고요. 특히 출산 후 변비가 심해졌거든요. 영국은 마트마다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의 그릭요거트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그 동안 그릭요거트와 같은 무가당은 맛없는 요거트로 인식되어서 그런지 당도가 높은 요거트가 대부분이었어요. 물론 최근에는 그릭요거트와 같은 무가당 요거트가 나오기는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맛도 별로 없더라고요. 영국에서 쉽게 구입하고 가격도 저렴한 맛있는 그릭요거트 잠깐!! 오래전 부터 우리는 "요구르트(yogurt)"라고 불렀는데요.. 영국인들은 "요거트"로 발음합니다. 미국인들과 달리 "r" 사운드를 생략합니다. 참, 스펠링도 H가 .. 2015. 3. 18.